베이비버스 공항 가방 스티커북 베이비버스 가방 스티커북
시나몬컴퍼니 편집부 지음 / 시나몬컴퍼니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3살이 된 둘째는 발달은 좀 느리지만 천천히 자기 속도에 맞추어 발달이 되어 가고 있다.

요맘때 되니 손을 조물조물 쓰는게 집에 있는 벽보에 있는 찍찍이로 붙이는 동물들을 잘 떼서 들고 다니길래 이제 슬슬 스티커북이 있으면 좋겠구나 싶었다.

찾아보다보니 마침 베이비버스 가방 스티커북이 있다하여 활용해 보기로 했다.

가방 스티커북은 첫째때도 다른 캐릭터 제품으로 사용해 보았지만, 손잡이가 있어서 아이가 가지고 다니기도 좋고 그래서 여행이나 이동시에도 하나 들고 다니기 좋다.

그리고 스티커가 두툼하고 여러번 뗐다 붙였다 할 수 있어서 계속 가지고 놀 수 있으니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다.

거기다가 베이비버스 캐릭터라면 워낙에 귀엽고 아이들이 좋아하니 우리집 아이도 좋아할 것 같았다.

드디어 도착한 가방 스티커북.

주제는 공항이다. 비닐에 잘 들어가있는데 비닐 자체에도 가방 손잡이 모양으로 구멍이 뚫려있어서 이대로 비닐에 넣어 이동해도 될 것 같았다.


 

"언제 어디서나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베이비버스 공항 가방 스티커북"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말랑말랑한 안심 스티커가 40개 들어있다. 처음에는 이렇게 스티커판에 붙어있고, 그대로 스티커판에 붙여놓고 보관해도 되고, 아예 가방에다 붙여놓고 다니다가 뗐다 붙였다 놀 수도 있다.

베이비버스 QR 카드가 들어있어서 베이비버스 동영상도 볼 수 있다.

가방 스티커북을 열어본 모습.

활짝 펴면 아래와 같이 보안 검색대, 공항 카페, 체크인 카운터, 짐찾는곳 등 공항의 모습이 펼쳐지고, 한면을 접으면 여행가방 속을 스티커로 꾸며 볼 수도 있다.

배경 놀이판이 넓고 다양한 배경이 있어서 좋다 .

공항에서 볼 수 있는 것들과 사람들이 베이비버스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나와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준다.  물건이나 직업 명칭도 나와서 아이가 공항에 관련된 다양한 이름을 익힐 수 있다.

 

자기꺼라고 진지하게 탐색하는 둘째.
둘째가 하는 거 보더니 오빠까지 와서 합세.
오빠는 이제 스티커북은 졸업할 때가 되서 보여주지 않았었는데, 어린 동생이 있으니 이런 것도 다시 재미있게 느껴지나 보다.

서로 돕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님.. 첫째가 붙인 스티커 둘째가 떼려하니 떼지말라고 막는 중이다.
 

역시나 가방 스티커북은 가성비 좋은 아이템인듯 하다.

어린 아이들이 손을 많이 이용하면 발달에 좋다는 건 모두 아는 사실.

손으로 조물조물 스티커를 뗐다 붙였다 하면 손 발달에도 좋고, 또 말랑말랑하는 감촉이 좋다 .

두껍고 튼튼해서 스티커가 찢어지지 않는 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스티커북의 공항 모습을 보고, 공항의 물건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름의 학습 효과도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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