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 낱말퍼즐 1-1 -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
그루터기 지음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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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초등인 볼탱탱.

한글떼기 교재를 마치고 기본글자는 거의 읽고, 쓰는 것도 많이 늘었다.

그러다보니 다음 단계로 어휘, 독해에 슬슬 관심이 가기 시작.


마침 1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낱말로 만든 가로세로 퍼즐책이 있어 해보면 좋겠다싶었다.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

2권으로 구성되어서 1권은 1학기, 2권은 2학기 교과서 낱말로 구성되어있다.

모두 8주차로 구성되었고, 한 주에 월~금까지 5일동안 매일 한 장씩, 7~9개의 낱말을 익히고 활용할 수 있다.

한 장에 10분정도 걸리니 부담되는 양은 아닌것 같다.

5일 진도가 끝나면 놀이터에서는 그 주에 익힌 낱말들을 쓰기연습하거나, 선잇기, 색칠하기 등의 여러활동으로 복습할 수 있다.


1주차를 주말을 맞이하여 한번 아이와 해보았다.

딱 월요일에 시작하면 매일 꾸준히 하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월요일로 미루는 것보자는 주말을 이용하여 아이와 퍼즐맞추기 놀이 처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우선 아이가 처음 해보는 가로세로 낱말퍼즐이라 가로와 세로가 무엇인지, 어떻게 풀면 되는지 방법을 설명해주고 시작했다.


1번가로는 생각이 안났는지 졸업식도 나오고 ㅎㅎ

배우고 연습하는게 중요하다 싶어 알려주고 적어보라 했다.

이렇게 같이 하면 아이가 무슨 단어를 아는지 모르는지, 어떤 글씨를 쓸 수 있는지도 알 수 있어 좋다.


2번 세로 잘 생각이 안나는듯해서 3번가로부터했더니 이건 바로 맞춤ㅋ


무조건 차례대로가 아니라 아이가 자신있는 단어부터 퀴즈처럼 진행하는 것도 아이가 긴장도 풀고 자신감이 생겨 좋은 것 같다.

반정도는 그래도 알고, 반정도는 몰랐던듯.

생각보다 쓰는 건 받침 있는거 좀 모르는 것 빼고는 잘 써서 살짝 놀라기도했다.

다 쓰니 알아서 단어들 하나씩 읽어봄

놀이터에서는 이렇게 그 주 배운 단어를 쓰기연습도 하고, 선긋기,색칠하기 등의 활동으로 다시 익히는 시간을 가질수있다.

2장이니 진도를 월~금까지 나갔다면 이건 주말에 한 장씩 하면 되겠다.

한 주 마칠때마다 답지가 있어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마지막에는 찾아보기가 있어, 단어들이 ㄱㄴㄷ순으로 정리되어있다. 궁금한 단어가 있으면 이걸 이용해 사전처럼 찾아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이번에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 아이 단어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매일 꾸준히 놀이로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생각해봐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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