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택배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73
이수현 지음 / 시공주니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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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서비스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서비스이지만

나 어릴땐 우체부 아저씨가 갖다놓은 우편물이 당연한 것이었고

어쩌다가 정말 어쩌다가 받는 소포는 귀하고 엄청난 사건이었다.

미지의 무언가가 나에게 배달이 되었다? 이 얼마나 신통방통한 사건인가!!

그걸로 모자라 우주에서 택배 요청이 왔다니? ㅎㅎ



팝콘이 먹고 싶었던 우주인 뿌뿌는 (무언가 보면서 먹기엔 팝콘이 딱이지!)

수롱이네 팝콘을 주문하게 된다.



우주에서 온 첫주문에 흥분한 수롱이는 급기야 엄마아빠 몰래 사고를 치고 ㅋㅋㅋ

(읽어주면서 진짜로는 엄마 몰래 이러면 절대 안되는거 알지!!! 몇번이나 확인했다는 ㅋㅋ)



따콩이를 조르고 졸라 얻어타게 된 택배 우주선!



우리가 모르는 드넓은 우주에는 대체 어떤 행성들이 있을까?

저마다 어떤 것들이 필요해서 이렇게 우주 택배로 물건을 사서 받는 걸까?


"내가 주문한 옥수수는 언제 와요?
영화 보는데 입이 심심하잖아요!"

아.. 빨리 팝콘 안갖다 주면 당장이라도 지구를 공격하러 올 것같이 생긴 우주인 뿌뿌. ㅎㅎㅎ

수롱이네 귀한 팝콘 옥수수를 태운 택배는 과연 무사히 뿌뿌한테 도착할 수 있을까??

그나저나 저도 지금 당장 고소한 팝콘이 먹고싶네요 ㅎ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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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몽글 구름 주식회사 라임 그림 동화 29
마쓰야 마유코 지음, 김윤수 옮김 / 라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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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일하는 회사는 어떤 곳일까?

주식회사가 뭐지? (왠지 엄청난 회사같잖아 ㅎㅎ)

몽글몽글 구름속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지극히 어린 아이의 시점으로 구름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회사에 비유하여 설명한 그림책으로

'100층짜리 집'처럼 아기자기한 그림책을 좋아한다면 강추한다.



오누이인 고타와 리코는 우연히 이상한 막대기가 땅에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순식간에 도깨비들이 일하고 있는 "구름주식회사"에 입성하게 된다.

보기에도 무시무시한 경비 도깨비들~ 후덜덜~



그러나 다른 도깨비들은 매우 친절하여 오누이의 질문에 어디로 가보라고 안내를 해주게 되고...

그런데 그 누구 하나 방문자의 질문에 끝까지 책임지고 대답해주려는 이가 없군요~

덕분에 회사 여기저기를 구경할 수는 있었지만 그러면 민원인이 너무 힘들어요 ^^



막대기 주인을 찾아 안내에서 총무부로 가게 된 고타와 리코는 "총무부"가 뭘 하는 곳인지 어렴풋하게 알게 된다.

그건 바로 도깨비들의 표정과 하고 있는 일, 그들의 대화를 보면서 예측할 수 있는 것!

(가령 구름을 보면서 구름아이스크림, 비사탕 등을 떠올리며 기획회의를 하는 걸 보니 흐흐흐~)

이렇게 영업부, 구름제작부, 신비현상제작부 등등을 거쳐

여러 부서의 업무를 살펴보면서 손에 들고 간 막대기의 주인을 찾는 착한 아이들.



과연 아이들은 막대기의 주인을 찾아 전달해주고 무사히 도깨비들의 "구름주식회사"를 빠져나올 수 있을까?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회사의 여러 부서들에 대해 다소나마 살펴볼 수 있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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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돌이 쿵!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78
존 클라센 글.그림, 서남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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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진짜로 하늘에서 돌이 쿵 떨어질 수 있어요?"

뭐.. 높은 곳에서 누가 돌을 던지면 떨어지지 않을까?

"에이.. 그럼 이렇게 (아직 포물선을 모른다) 휘어서 떨어지잖아요"

뭐.. 운석이 갑자기 떨어진다면 모를까..

"운석 떨어지면 죽어요?"



언제나처럼 책 읽을 때와 읽은 후의 질문은 어디로 튈지 모른다. ㅋㅋ

큰 아이는 왠지 이책은 철학적인 느낌이 든다고~ (난 어디가 철학적인지는 모르겠구나 ^^;;)

1장 : 자리 느낌이 좋다 안좋다로 자리이동을 거부하는 거북이와 아르마딜로. 결국 '소통'에 문제가 생겨서 자리를 이동하게 되는데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려는 것일까??



2장 : 누가 봐도 돌에서 떨어져 뒤집힌 거북이. 친절한 아르마딜로는 거북이를 도와주려고 하지만 거북이는 단호하게 거절한다. 그것도 아무일이 아니라는 듯 허세를 부리면서~ 친절한 아르마딜로는 끝까지 거북이 곁을 떠나지 않으며 친절하게 말을 건네는데.. 과연 거북이에게는 어떤 일이?



3장 : 상상놀이. 미래를 상상하며 놀고 있는 아르마딜로에게 다가간 거북이도 아르마딜로가 시키는 대로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데.. 으악~!! 저게 뭐야!!



4장 : 인생은 타이밍. 해넘이를 감상하는 아르마딜로와 뱀을 향해 다가오는 거북이. 또 다시 "소통"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이미 깜깜해진 주변을 보면서 셋은 어떤 대화를 나눌 것인가?

5장 : 내 자리는 없어!! 실망한 거북이는 떠날 것을 결심하고.. 그런 거북이 뒤에 나타는 그 무엇은? 상상의 나래에서 봤던 그 섬뜩한?


그림과 함께 글을 찬찬히 읽으면

큰 아이의 말처럼 뭔가 철학적으로 다가오는

아주 유쾌하고 재미있는 그림책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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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이야기 반점 작은책마을 52
오진원 지음, 다나 그림 / 웅진주니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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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총평 : "엄마 이 책 2는 없어요?"

응 아직 없다. 방금 나온 따끈따끈한 신간이다. 그치만 너같이 이 책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2도 곧 나오겠지.

책에서 나온 '살아숨쉬는 생생한 옛이야기 I'의 후속처럼 말이야 ㅎㅎ

왜 아이들은 하지말라는 일이 열광할까?

고모가 예약한 아주 멋진 중국집 이야기 반점.

책을 읽기에 앞서 아이들은 반점이 무슨 뜻이냐고 먼저 묻는다.

밥 반 + 가게 점 = 밥집 아니겠니?



주인공 도현이는 멋진 중국집에서 절대 들어가지 말라는 오래된 이야기방의 문은 열게 되고

신비한 모험의 세계로 빨려들어가게 된다.

(밥 먹다가 어디가면 짜장면이 다 불지 않을까!!)

도현이과 겪는 모험과 옛 이야기가 절묘하게 뒤섞여 있는 이 책은

전래동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도 부담없이 술술 읽어나갈 수 있는 옛이야기 책이다.



챠챠타투투새와 봉황새, 임금님 호박, 마량의 신기한 붓, 고양이의 이름, 대추 알 영웅 이야기에서

이미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중국의 옛 이야기도 접하고 (신기한 붓은 이미 만화영화로도~)

새로운 이야기도 읽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초등 저학년 아이가 글밥 좀 있는 책을 혼자 읽기 시작할 때 보기에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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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가상현실과 메타버스 이야기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17
천윤정 지음, 박선하 그림, 이길행 감수 / 팜파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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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이렇게 매일 수업을 듣게 될 줄 그누가 알았겠는가.

인터넷 강의라면 질색팔색하던 나와는 달리

차분히 앉아서 집중하며 수업을 듣는 아이를 보며 참 많은 격세지감을 느꼈다.

어디 그뿐이랴.

가상현실이 뭐야라고 묻던 시절이 엊그제 같구만

이제는 어린이박물관에 가면 가상현실관이 따로 있어서 의상 갈아입기도 해보고 비행기 조정도 해보고

가상현실 모델하우스도 구경하는 세상이 되었다. 

얼마전 뉴스에서 증권사와 은행에서 메타버스 기반 고객응대 서비스를 한다는 내용을 보고

옛날에 하던 아바타 게임이 떠올랐었다.

내 아바타가 나 대신 은행에 찾아가 직원과 대면하고 채팅하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다니.. (너무 게임같잖아 ㅋㅋ)

이참에 아이와 함께 메타버스로 운영되는 온라인 박람회에 가서

캐릭터부터 꾸미고 (남녀 성별에, 옷차림, 신발, 안경같은 악세서리 등) 명함까지 잘 만들어 입장하여

이 곳 저 곳 관람을 했더니 입이 떡 벌어질 수 밖에.



이 책의 저자는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는 여러 방법 중 가상현실이나 메타버스 속에서

평소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활동(가령 축구선수가 된다든지, 춤 잘 추는 가수가 된다든지 등등)을 한다면

당연히 신나고 좋은 점이 많겠지만

우리의 뇌가 현실감각을 잊는다든지 가상현실을 더 좋아하게 되어 진짜 현실을 외면한다든지

이런 어려운 문제를 조금 더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점도 놓치지 않고 이야기하고 있다.



박새롬과 신마로는 게임 속으로 들어가 여러 가상현실을 체험하면서 알게 되고 경험하게 되는 일들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전개되고 있다.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이라는 책의 부제처럼 가상현실과 메타버스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답하며 쉽게 설명되어 있고, 디지털 멀미같은 부작용도 함께 설명해주면서~

 

우리가 만들어 가야할 가상현실의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도 생각해보게끔 한다.

이건 진짜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문제인 듯 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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