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빌딩 부자들 - 맨손으로 시작한 그들은 어떻게 빌딩부자가 되었을까
배준형 지음 / 라온북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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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시작한 그들은 어떻게 빌딩부자가 되었을까?

한국의 빌딩 부자들... 제목을 보면 충분히 관심을 끌만한 주제라고 생각이 들어 책을 단숨에 읽어봤습니다.

빌딩이라 하면 저에게는 참으로 거리가 멀어보이는데요.... 부동산의 연장선을 보면 어려운 것 보단...투자금의 액수가 휠씬 크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빌딩에 대해서 투자한 여러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면서 조금이나마,,,저도 나중에 빌딩을 가져봤으면 하고... 기분좋은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이 책은 어떤 구성을 되어있는지 살펴볼께요. 본 책의 저자는 현직 빌딩투자 컨설턴트로 약 10년 동안 3000명이 넘는 빌딩부자들과 함께 하며, 수백억원이 넘는 빌딩들을 계약성사를 한 분이십니다. 이런 분이 빌딩을 투자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다른 사람들의 투자를 보면서 성공한 경우와 실패한 경우 등을 본 책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의 분량이 많거나, 자세한 내용보다는 쉽고, 빌딩투자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를 잘 한 책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저자의 실제 경험담에서 나오는 소중한 간접경험이라고 보이네요.

본 내용중, 빌딩의 가치 10배 높이기의 내용을 살펴볼께요.

1) 리모델링 빌딩에 감성을 입히다. : 리모델링을 진행시, 고려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첫째, 사업의 타당성을 정확히 고려해봐야 한다.

     - 둘째, 공사 소요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 셋째, 구조와 안전진단을 충분히 고려하여야 한다.

     - 넷째, 관련 법규를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 다섯째, 마감재 선택을 잘하여야 한다.

2) 신축 : 지식으로 최고 난이도에 도전한다.

   신축의 7단계

     - 매입단계

     - 건축법률 검토

     - 설계 계약

     - 건축 허가

     - 시공사 선정

     - 착공 신고

     - 사용 승인

3) 원룸형 다가구주택 임대업. 연금형 부동산을 내 손에

4) 비즈니스호텔, 요우커 당신을 환영합니다.

    - 도심속 호텔이 뜬다. 외국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비즈니스호텔은 수요가 많은 명동, 홍대, 강남, 종로, 여의도 지역이 최적의 투자 장소이다. 해당지역은 입지여건이 뛰어난 만큼 토지가격 또한 상당히 높게 형성되어 최소 투자금액이 100억 이상은 있어야 틈해시장을 공략할 수 있따.

5) 밸류업 빌딩도 성형수술 시대

    - 밸류업 방식은 임대인의 돈을 들이지 않고도 우량 임차인 확보만으로 그들이 직접 리뉴얼 공사 및 입주에 전반적인 비용을 부담하는 것을 말한다. 해당 방식은 입지 여건이 뛰어난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위치한 혼재 상권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6) 수익형 모텔

    - 수익률 측면을 봤을때, 일반적인 수익형 빌딩의 투자수익률은 연 4% 미만이라면, 모텔투자는 약 7% 이상의 기대수익률을 예상할 수 있다. 타 투자상품에 비해 기대수익률이 높지만, 3~5년에 한번씩은 시대의 트렌드에 맞게 리뉴얼 공사를 주기적으로 해줘야하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본 책에서 빌딩투자를 위한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잘 알고 있는 홍대, 이태원, 지하철 9호선 황금라인(특히, 3차 구간을 주목하라고 함. 가락시영 재건축, 가락시장 현대화, KTX,GTX, 동남권 유통단지, 법조타운, 위례신도시와 같은 굵직한 개발 계획이 있음), 명동상권, 신사동 가로수길 등의 상권을 분석하여, 잘 소개하고 있습니다.

본 책에서 저자는 빌딩주인들이 처음부터 금수저를 가지고 태어난 특별한 사람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고수익 투자 상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부를 축적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부의 비밀이 다른 게 아닌거죠^^

빌딩투자는 일반인들에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시장이므로, 투자에 많은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공실, 임대차관리, 법률적인 문제 등을 고려하여 투자를 계획, 시장분석 등이 필요하고, 저자는 이런 것에 충분이 경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 빌딩에 관한 참고서가 많지 않았던것 같은데요...이러한 빌딩투자에 여러가지 궁금증이 필요하면 본 책을 읽어보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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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 배우자 대신 꼬박꼬박 월급을 가져오는 시스템 만들기
너바나 지음 / 알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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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본 저자는 평범한 월급쟁인데도 재테크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1500만원의 종자돈을 가지고, 부동산에 열심히 투자한 결과 현재 41채의 부동산을 소유하게 되었다. 월급보다 현재 훨씬 많은 돈을 월세로 받고 있지만, 계속 직장을 다니면서, 근면한 생활을 하시는 것 같다. 본 책에서는 부자가 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내용을 가르쳐 주는 것 같다. 이 한권을 읽으면서, 자세하게 뭔가를 알았다기 보다는 내가 현재 처한 상황에서 조금더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무엇보다 본 책이 좋았던 것은 부자가 되기 위한 자세를 잘 알려주는 것 같다. 책을 많이 읽고 좋은 정보를 아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방법을 연구해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월급만으로는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우리는 지금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가장 빠른 때이다. 

지방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고액연봉을 주는 대기업이 위치한 지역이나, 향후 우리나라를 먹여살릴 만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있는 지역은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 지역의 물건 중 매매가와 전세가가 붙어 있는 것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투자하라. 그리고, 저자는 투자를 하기전에 많은 공부와 연구 끝에 투자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기 위해 종이에 적어두고, 구체적인 목표를 실천하기를 요구한다.

사람들이 투자를 하는데 있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조급하게 투자 대상을 선정하는 것이다. 확고한 생각이 들때까지 투자하지말고, 충분한 검토 후에 기다리는 것이 기회를 갖을 수 있다.


초보 투자자를 위한 투자 공부법으로,


1. 경제신문 읽기

2. 투자관련 책 읽기

3. 온라인에서 정보 및 동료 얻기

4. 매주 1회씩 임장하기

5. 멘토만나기


직장생활과 투자를 병행하는 법으로, CEO처럼 돈으로 다른 이의 시간을 사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필요한 네가지는 돈, 시간, 노력, 경험이다. 직원은 혼자 일하지만, 사장은 협업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돈을 주고, 일을 위임한다. 여기서보면, 부자마인드를 가져야 하는 것 같다.

부동산 투자, 부동산 값이 올를지 내릴지 항상, 전문가들이 전망하지만, 알 수 없는게 답인것 같다. 돈은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투자 원칙에 따라 투자한 사람에겐 달라붙지만, 사람들이 우후죽순으로 몰릴 땐 쏙 빠져나가는 것 같다.

부동산 투자의 굿 타이밍은 오를 거라는 확신이 들고, 절대 잃지 않을 준비가 되었다면 당장이라도 뛰어들어라. 다만 아직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다음 기차를 기다리거나 남들이 거들떠보지 않지만 저평가된 근거가 확실한 투자처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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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전을 공부하는 이유
조윤제 지음 / 흐름출판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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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가 고전을 공부하는 이유] 의 서평입니다. 책의 내용을 보니, 고전을 현재에 시대에 반영하여 지루하지 않게 잘 읽었던 것 같습니다. 본 저서는 특히 동양사상에서 발췌한 내용을 주를 이룹니다. 특히, 논어, 맹자, 중용 등의 철학서와 사기, 춘추, 전국책 등의 역사서, 그리고, 손자병법, 오자, 육도, 삼략 등의 병법서를 통한 고전에서의 명언들을 현재의 시대에 반영하여 고전과 친해지도록 배려하였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특히 요즘 실용학문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고전에 대한 지혜를 통해서 깨달음을 얻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전 속에서 수많은 현인들을 만났고, 셀 수 없이 많은 문장 속을 거닐며 헤아릴 수 없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전을 통해 스티브잡스와 빌 게이츠도 통찰력을 얻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책은 총 5장으로 나눠집니다.


1장 나를 바로 세운다

2장 세상의 변화를 읽는다

3장 사람을 경영한다

4장 일하는 원리를 안다

5장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았던 내용을 소개하자면, 4장의 내용중 "역경을 기뻐하라"입니다.

맹자가 한 말은 시대와 분야가 다른 많은 사람들이 고난을 통해 어떻게 성장했고 더 큰 성공을 거두었는지를 잘 알 수 있다.

[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 사명을 내리려 할 때는, 먼저 그의 심지를 괴롭게 하고, 뼈와 힘줄을 힘들게 하며, 육체를 굶주리게 하고, 그에게 아무것도 없게 하여 그가 행하고자 하는 바와 어긋나게 한다. 마음을 격동시켜 성질을 참게 함으로써 그가 할 수 없었던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도스토옙스키는 곤궁의 유익을 이렇게 말했다.

[괴로움을 피하지 말라. 괴로움은 인생의 본질 중의 하나다. 인생에 괴로움이 없다면 만족감을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깊은 골짜기가 있을 때 산은 높은 법이다]


이러한 책을 통해서 고전과 조금이나마 가까워졌다고 느끼며, 좀 더 시간이 된다면, 동양사상을 좀더 깊게 공부하고, 철학적인 사고를 좀 더 넓히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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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달력 - 입사하는 그날부터 당신의 은퇴 디데이는 다가온다!
유지송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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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퇴달력 서평입니다^^

언제가 저도 은퇴하겠지만,,, 과연 평생 일을 해야하는 입장에서 과연 은퇴란것이 있는가 생각이 드네요.

본 책은 은퇴에 관해서 준비를 잘 해보자라는 입장에서 재테크 및 은퇴준비 등 재무관리 등에 대해서 쉽고 친근하게 설명해놓은 것 같습니다.


[은퇴후 필요 자금을 계산할 때는 다음 5단계를 거친다. ]

 1단계 은퇴 후 생활비 파악하기

 2단계 은퇴 자금 진단하기

 3단계 은퇴 생활비 지급 기간 계산하기

 4단계 국민연금 수령액 더하기

 5단계 은퇴 준비 전략 다시 세우기


[지금 당장 은퇴통장을 만들어라 ]

  1. 비효율적인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2. 주식과 같은 직접투자 자산은 따로 떼어 둔다

  3. 제대로 된 은퇴 전용 계좌를 활용한다


[잠자고 있는 돈, 퇴직연금 운용 전략 ]

 몸담고 있는 업계와 직장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퇴직연금에 최대한 일찍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투자하는 상품이니만큼 수익률 1%의 차이가 당신의 은퇴후 생활을 180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 주택과 소비의 재정비 : 다운사이징을 시작하라]

3저 시대를 살아야 하는 은퇴자들의 슬픈현실.은퇴 후 일정한 소득이 없고 금융 자산이 부족한 은퇴자라면 노후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줄이거나 활용하는 이상의 방법은 단연코 없다. 집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금융 자산을 1억원 이상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보험의 재정비]

보험 해지에도 순서가 있다. 만일 여러 개의 보험을 가지고 있다면 변액 보험, 저축성 보험, 연금보험, 종신보장 보험, 정기보험 순으로 해지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좋다.


[직장 생활의 재정비 : 오래 일하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다. ]

미생에서 주옥같은 대사를 소개하네요^^ 오차장의 선배가 갑자기 회사로 찾아와 오 차장과 술잔을 기울인 후 헤어지며 했던 말이다. " 회사가 전쟁터라고? 밀어낼 때까지 그만두지 마라! 밖은 지옥이다 "ㅎㅎㅎ

그리고 미국주간지는 퇴직하지 말아야하는 10가지 칼럼을 소개합니다.

1. 일은 곧 당신이다.

2. 돈을 벌 수 있다

3. 생활비를 줄이지 않아도 된다.

4. 일하는 게 건강에 좋다.

5. 더 나은 사회생활에 도움이 된다.

6. 조화로운 결혼 생활에도 일이 필요하다.

7. 국민연금 수령 나이를 늦추면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8. 퇴직연금 과세이연의 효과를 계속 누릴 수 있다.

9. 직장에서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0.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


이것 이외에도 많은 내용이 있네요^^ 회사를 열심히 다녀서 퇴직준비 잘해라는 저자의 생각에 찬성을 하지만 왤케 회사를 다니는게 힘들까요^^. 모든 직장인들이 저와 같은 맘이라는 것 저도 잘 압니다. ㅎㅎㅎ 직장 생활 열심히 해서 우리모두 퇴직 준비 잘해 보아야~^^ 그럼 이상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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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지성들의 르네상스 - 편안하고 재미있게 읽는 지식교양서
보헤미안 지음 / 베프북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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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뻔뻔한 지성들의 르네상스에 대한 저의 서평입니다. 총 3파트로 나눠져 있네요. 경제, 시사, 역사 이렇게요.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쉬운 주제로 읽기 쉽도록 잘 쓰신것 같네요. 경제, 시사 등 일반상식 등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편안하고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있었던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세탁기 사건도 아주 신랄하게 비판하네요

< 이병철 회장과 구인회 회장이 골프를 쳤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떤 이유로 싸우게 되었고, 회장님간의 다툼은 결국 그룹간의 다툼이 되었다. 그 다툼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셈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삼성과 LG의 다툼을 그저 두 기업 오너간의 싸움으로만 보아서는 안 됩니다. 그 내면에는 우리나라 재벌의 독점과 기업문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리대금업자들의 달콤한 유혹을 악마로 비판하는 글도 있네요.

< 대부업체들은 최근 엄청난 이미지 쇄신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업체-> 저축은행으로 변신을 꾀하면서 대부업체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고 있는 것입니다. ... 은행이라는 이미지를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대부업의 끔찍한 금리를 적용하고 있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 저축은행 그들은 고금리로 돈놀이를 하는 집단뿐입니다. 우리가 금융지식을 길러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시사내용중...입양특례법과 책임없는 욕망이 있는데요. 입양에 관해 예전에는 입양이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 비밀스럽게 이루어졌으나, 이제는 모든것이 공개되어야만 입양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입양 특례후 입양을 보내려면, 자신의 모든 것을 공개해야하는 것 때문에 아이를 그냥 버리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느 한 목사님은 베이비박스를 만들어 버려지는 아이들을 위해 아기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로 베이비박스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불법 시설물이라고 철거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것은 영아들이 유기되고 있는 핵심을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역사부분에서는 최근에 나왔던, 명량, 드라마 징비록 등에 대해서도 언급합니다.

역사를 다루는 부분에서 재미와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역사를 왜곡하는데요. 창작활동의 자유가 곧 역사왜곡을 허용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특히 큰 인기를 끌었던 정도전을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고, 역사왜곡없이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사실을 생각해볼 만하다고 합니다.


짧은 단편들을 엮어서 쉽고, 편하게 잘 읽었습니다. 좋은 내용 많으니,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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