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원으로 은퇴 후 40년 사는 법 - 행복한 귀농귀촌 첫 걸음
유상오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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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귀촌, 귀농에 대한 관심과 정부적 차원에서 지원이 많은 것 같은데 이러한 환경에서 이 책은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됩니다. 저희 아버지도 한때는 귀촌을 하고 싶다라고 말씀을 가끔씩 하셨는데...막연히 그렇게 말씀하셨고, 어렸을때 살아온 그냥 생각으로 귀촌을 하셨다면 , 과연 지금 잘 살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본 책에서는 귀촌 귀농을 위해서는 수없이 많은 준비과정과 준비를 해야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준비과정을 통해서, 여러 공공기관, 특히 공부원 등도 잘 어울려야 하고, 여러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길 권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3천만으로 40년 사는법이라는 것은 가장 기초가 되는 돈이 3천만원인 것이고, 1천만은 주거, 농사 생활 1천, 비상금으로 1천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사 및 재배를 하면서, 월소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책에서 설명하는 내용을 소개해드리자면,

귀농귀촌결심기의 진행과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하네요.

 

1) 은퇴 후 삶의 고민(귀농귀촌종합센터 정보제공) -> 2) 정보수집 -> 3) 구체적인 자료조사와 분석 -> 4) 전문가 상담 -> 5)가족동의 ->6)귀농귀촌 결심 ->7)자가계획

 

이렇게 단순히 귀농귀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 1~2년은 준비하고 자기가 정말 귀농귀촌을 했을때, 자기와 맞는지 잘 파악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것을 하기위해서 도시에서 농사등을 연습하기 위해 , 주변 땅을 분양받아 주말농장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네요.

책의 마지막 부분은 귀촌을 해서 성공한 케이스를 여러명 보고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부단한 노력을 통해 자기가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잘 이끌어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지게 되고, 질좋은 농산물과 품질을 제공할 수 있었고, 마을과 함께 공동으로 성장했다는 것입니다. 귀촌, 귀농...누구나 꿈꾸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 책은 이러한 귀농귀촌의 꿈을 조금이나마,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을 많이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으니, 관심있으신분은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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