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동산 경매로 부자를 꿈꾼다! - 돈 되는 실전 경매 5가지 아이템
정병철(정프로)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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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점에 가보면 부동산 경매 책이 참 많은 거 같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 같다.

이런 책, 저런 책을 읽어보면 모두 다 비슷하지만, 다른 내용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경매 책을 쭉 읽어보면,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1. 수익을 창출했던 경험과 물건을 소개하는 책

2. 경매의 기본기와 방법 등을 알려주는 책

이 책은 두 번째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럼 이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을 살펴보자.

▶ 부동산에 기본적인 투자방법

▶ 부동산 경매 투자에 대한 절차

▶ 실전투자방법으로 주거용, 상가용, 농지경매, 임야투자, 특수경매 등까지 설명한다.

▶ 출구전략인 임대수익, 매각차익을 위한 리모델링 및 사업방안 등



경매를 통해서 진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결국 경매의 목적은 실천해서 돈을 버는 것이다.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 한 가지를 적어보자면,

입찰했을 때 '이 권리의 하자를 내가 제거'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아파트를 예를 들자면 가장 많은 케이스가 '대항력 있는 선순위 임차인'이다.

케이스에 따라 수많은 경우의 수가 생기는데 이런 하자를 해결할 수 있다면, 치열하게 경쟁하지 않고 좋은 물건을 낙찰받아 수익을 만들 수 있다.

부동산과 경매를 배워야 하는 명확한 이유도 설명하고 있다.

바로 최근의 빌라 전세사기와 같은 배경 때문이다.

결국 부동산의 가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 빌라의 가격을 어느 정도 스스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되었던 사람은 절대로 매매가격과 비슷한 전세금을 주고, 빌라에 들어가는 일은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 점을 노린 업자들에게 고스란히 당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경매를 공부해봤던 사람은 한 번쯤은 내가 전세로 들어갔을 때 최악의 경우 경매로 진행될 수 있고, 그렇게 되었을 때 내 전세금은 보호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부동산과 경매에 대해 기본을 이해할 수 있고,

주요 경매에 대한 절차와 기본적인 투자방법 등을 알 수 있다.

아파트 투자, 상가투자, 농지 및 임야, NPL까지 다루고 있으니, 관심이 있는 분은 참고해 보자.

특히, 경매에 관심이 있는 분은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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