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이 저자 펠릭스 데니스를 아는 사람이 많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저자의 이력은 매우 독특하며 대단한 것 같다.
그는 제대로 된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하고, 14세에 독립하여 홀로 런던으로 떠났다. 무일푼으로 닥치는 대로 일하면서 결국 자신의 출판사를 설립하였고, 유럽 최초의 매킨토시 전문잡지인 <맥유저>의 발행인이 되었다. 그 후, 퍼스널컴퓨터에 관한 제품 카탈로그를 만드는 소매업체를 설립하여 1992년에 나스닥에 상장시켰다고 한다. 그는 현재 영국 최고의 부자 100인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는 부자라고 한다.
저자는 수년 전 <부의 본능>을 썼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이 책이 꽤나 유명했던 거 같은데, 나는 <진짜 돈 버는 방법>을 보고 나서야 이 책의 저자가 누군지 알게 되었다. 나처럼 <진짜 돈 버는 방법>을 읽고 나면, <부의 본능>이라는 책도 읽어보고 싶을 것 같다.
저자는 이 책의 제목과 같이 진짜 돈 버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하는 것일까?
책의 서문에도 이렇게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