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티컬 씽킹 - 비즈니스에 날개를 달아줄 비판적 사고와 표현 기술 글로비스 MBA 시리즈 1
글로비스 경영대학원 지음, 하진수 옮김, 홍성수 감수 / 새로운제안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크리티컬 씽킹이란 보통 비판적 사고로 통용된다. 그러면 비판적 사고란 무엇인가? 그것은 문제가 눈앞에 닥쳤을 때 당장 떠오르는 답을 내놓지 않고 차분히 문제의 본질을 파고드는 사고를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제대로 사고하는 방법'이다.

신입사원부터 경영자자에 이르는 모든 비즈니스 종사자들은 매일같이 부딪히는 여러 문제들을 인식해야할 필요가 있다. 본 책은 그런 문제들을 인식하고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실마리를 찾고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썼다. 그 출발점이 제대로 사고하는 것이고, 최종적으로 목적에 맞도록, 오류에 빠지지 않는 해결책을 찾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본 책의 목적인 것 같다.

크리티컬 씽킹은 일본의 비즈니스 종사자 사이에 꾸준히 읽혔다. 독자들의 열렬한 요청으로, 2005년 신판이 나오고, 2012년 개정 3판이 출간되었다고 한다. 일본의 글로비스 경영대학원에서 개설한 크리티컬 씽킹 강좌를 비즈니스 종사자를 위해 공통적인 약점을 발견한 것이 본책의 집필 동기라고 한다.

나는 처음 접하는 부분이지만 예전부터 이러한 접근은 많았을 것 같아 보인다. 앞으로 크리티컬 씽킹의 방법을 배우고, 이런 분석적인 사고방식을 터득하여 객관적이고 정확한 논리에 근거한 사고를 바탕으로 하면 올바른 유추와 확고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 책은 많은 비지니스와 일상의 예를 들어 사고의 방법론과 기본자세, 그리고 습관화를 위한 훈련방식 등을 소개한다. 이를 실천하는 것은 독자들이 해야할 몫이라 말한다. 본 저자를 공부하여, 사고의 중요성을 의식하고 타당하게 사고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 책은 주야간으로 진행된 비즈니스 스쿨과 기업 강의 중 '크리티컬 씽킹' 수업에서 진지한 토론을 거쳐 다음어진 내용을 중심으로 집필한 것으로 완성도가 높은 책이라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비즈니스 환경에 적용하여, 비즈니스 종사자들의 실무 능력 발달과 기업 수익 향상에 도움이될 내용이라 생각이 들고, 개인들의 여러 복잡한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제시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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