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의 상인 - 지혜와 깨달음 쏙닥쏙닥 세계명작동화 25
이미애 글, 한동훈 그림, 윌리엄 셰익스피어 / 한국톨스토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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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안토니오.

그는 돈이 필요해서 샤일록에게 보증을 서게 되고
약속된 시간 안에 갚지 못하면
샤일록은 안토니오의 살을 베어내겠다고 한다.
그리고 안토니오는 약속된 시간을 지키지 못했다
그 때 지혜로운 한 사람은 이렇게 판결을 내리는데.

한번 정도 들어보았을만한 이야기
바로 동화 베니스의 상인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안토니오와 샤일록에 대한 이야기로 알려져 있는 이 동화는
많은 사람들이 읽으면서 무릎을 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기분 좋은 반전이 있기에 내용이 매우 흥미로운 동화이다.

그런데 이 동화를 지은 사람은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베니스의 상인>
이 작품은 영국의 국민 시인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는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지은 작품이다.
5대 희곡 중 한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내용이다.

<베니스의 상인>
한국헤르만헤세 출판사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해 만든 명작 동화집을 통해 만난 베니스의 상인은
어린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동화를 익히고
그 안에서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얻어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풍부한 색감을 활용해서 책 내용을 조금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작품에 대한 해설을 덧붙임으로써 책을 더 깊이 있게 알아갈 수 있게 만들어준다.

특히 작품 소개 부분은 이 작품이 갖는 의미를 더욱 잘 알 수 있게 도와준다.

<베니스의 상인>은 세계 최고의 극작가이며 영국의 국민 시인이라는 찬사를 듣는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쓴 5대 희곡 작품이에요. 셰익스피어는 여기서 살 1파운드를 담보로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구성해 냈어요. 못된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이 계약을 미끼로 안토니오를 해치려다 오히려 자기 꾀에 자기가 빠지는 웃지 못할 상황을 만들지요. 정의와 재치가 불의와 어리석음을 물리치는 이 통쾌한 작품은 오늘날까지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_ 책 중에서

작품 소개를 읽다보면 이 책이 딱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느낌이 든다.
하나하나 친절하게 이야기해주는 부분이 인상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은 레인보우세이펜과도 호환이 된다.
레인보우세이펜이 호환되기 때문에 책을 더욱 흥미롭게
그리고 다양한 소리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즉각적으로 반응해주는 세이펜이 주는 책에 대한 흥미를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세이펜이 주는 효과는 크기 때문이다.

물의 도시 베니스.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안토니오와 샤일록의 이야기는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결론을 맺는다.

포샤는 할 수 없다는 듯 말했어요.
"그렇다면 안토니오의 살 1파운드를 베어 내시오."
"지혜로운 판결이십니다. 지금 살을 베겠습니다."
샤일록은 히죽거리며 품에서 칼을 꺼내 들었지요.
"잠깐! 이 계약서대로 살 1파운드만 베도록 하시오. 피는 단 한 방울도 흘려서는 안 되오."
순간 샤일록은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해졌어요.
"아니, 어떻게 피 한 방울 안 흘리고 살을 벤단 말이오?"
"그건 당신 사정이오. 법은 계약서대로 할 것을 명령하오."
샤일록은 화가 나서 법정을 나가 버렸지요. _ 책 중에서

통쾌한 결말로 재미를 더해주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를 더해주는 명작 동화 <베니스의 상인>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책으로 레인보우세이펜까지 호환이 되는 부분에서
더욱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적절하게 구성된 것으로 보인다.

<베니스의 상인>을 통해
조금 더 흥미롭게 책을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면 좋겠다.

<한국헤르만헤세 유튜브 만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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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헤르만헤세]누리과정 세계명작동화[사은품팡팡]총87종최신판/유아세계명작전집/첫명작동화
기타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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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접하는 동화는 일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배움을 주는 것 같다.
그래서 어릴 때 동화를 그토록 접하게 만드나보다.
그 중 더욱 많은 깨달음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동화 시리즈.
바로 명작동화 시리즈이다.

그 중 이번에 마주한 책은 <커다란 순무>
이 책은 주인공인 할아버지가 밭에서 커다란 순무를 마주하면서
생긴 일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이다.

책을 읽는 동안 협력에 대해서
그리고 감사한 일을 어떻게 나누어야하는 지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아이 참, 몇 번씩이나 힘껏 잡아당겨도 안 되네."
손녀는 마당에서 뛰어 놀던 갈색 강아지를 불렀어요.
"강아지야, 나 좀 도와줘."
"멍멍!"
강아지는 신나게 텃밭으로 달려왔지요.
"영차! 영차! 영차!"
할아버지는 순무를,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손녀는 할머니를,
강아지는 손녀를 힘껏 잡아당겼어요.
강아지까지 힘을 보탰지만
이번에도 순무는 꼼짝도 하지 않았답니다. _ 책 중에서

참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강아지까지 힘을 더해가면서 뽑아내는 순무라.
작은 동물이기 때문에 가볍게 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힘을 합칠 때 이루어나갈 수 있는 일에 대해 책은 이야기해준다.

이 책은 한국헤르만헤세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해 만든 책이다.
한국헤르만헤세 출판사이니 일단 믿음이 가는 바이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책이다보니
다채로운 색감으로 내용을 표현해준 부분이 더욱 눈에 들어온다.

뿐만아니라 레인보우세이펜이 호환되어서
책을 읽는 동안 더욱 실감나게 내용을 접할 수 있다.
별거 아닌 것 같아보이지만
이 레인보우세이펜 하나가 호환되고 호환되지 않고가
책을 읽는 동안 재미와 흥미를 참 많이 좌지우지하는 것 같다.

책의 뒷부분에는 작품에 대한 소개가 더해지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책답게
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할아버지가 텃밭에서 키운 순무가 커다랗게 자라서 뽑으려 했지만 할아버지 혼자 힘으로는 뽑을 수 없었어요. 그래서 할머니와 손녀, 그리고 집에서 함께 사는 강아지와 고양이, 생쥐까지 힘을 보탰어요. 작은 힘도 모이면 큰 힘이 되지요. 아무리 힘겨운 일이라도 여럿이 힘을 합하면 할 수 있다는 협동심과 함께 같이 사는 가족에 대한 따듯한 사랑을 보여 주는 이야기예요. 러시아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옛 이야기를 알렉세이 톨스토이가 동화로 다시 썼어요. _ 책 중에서

어린 시절 그래서 더욱 만나면 좋은 명작 동화 시리즈.
한국헤르만헤세 출판사에서 만들고
레인보우세이펜이 호환되어 더욱 다채롭게 읽을 수 있는
<커다란 순무>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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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그리다
박상천 지음 / 나무발전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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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있으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글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시가 그렇다.
짧은 글귀에 담겨져 있는
그 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보다 보면
어느 순간 가슴 따뜻해지는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

시집 <그녀를 그리다>
이 시집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를 그리며 쓴 작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러나 이젠 이 책을 내는 것으로 아내 관련 시들은 가능한 한 마무리하려 한다. 가능한 한이다. 어떻게 보면 그동안 많은 시를 쓴 것은 아니지만 이제 마무리할 때가 되었다는 걸 나는 안다. 내 삶 속에서 그렇게 자주 나타나던 그녀가 10년이 지나니 이젠 뜸해졌다는 걸 느낀다. 그것은 아마도 시간이 흐르면서, 내 삶 속에서 그녀의 흔적이 조금씩 지워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고 아내와 이별한 후 초기 몇 년처럼 계속 살 수는 없는 일이다. 그래서 오히려 책을 냄으로써 잘 마무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_ 책 중에서

시집에 나와 있는 작품들은
담백하고 솔직하게 작가의 마음들이 담겨져 있다.
그래서 화려하게 무언가를 분석하려기보다는
그냥 있는 그대로 그 마음이 잘 전해지는 작품들이라고 볼 수 있다.

가슴 따뜻해지는 순간을 경험하는 것
시집 <그녀를 그리다>를 통해 마주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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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한국톨스토이) WOW 와우 월드좋은친구 69종 (개정새책)K5
한국톨스토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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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게만 느껴지지만 생각보다 멀지 않은 나라가 있다.
바로 러시아이다.
워낙 넓은 영토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정말 멀게만 느껴지지만 또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큰 영토만큼이나 세계에서 많은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영토가 커서일까 지구본에서 러시아를 찾는 건 정말 쉬운 일 같아보인다.
어디를 둘러봐도 러시아는 쉽게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더욱 러시아가 친근하게 다가오는 지도 모르겠다

<춤추는 마트료>
이 책은 한국헤르만헤세에서 나온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전집 중 일부이다.
많은 나라가 있지만 그 중 러시아에 대해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다양한 작품과 풍부한 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과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책인만큼 적정 수준의 글감을 지니고 있는게
책이 지니고 있는 특징으로 돋보인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겨울궁전에는 춤추는 벌거숭이가 살아요.
"이제 다른 춤을 추고 싶어. 모스크바에는 발레 학교가 있다던데, 거기까지 어떻게 가지?"
"여름 궁전의 금빛 사람들에게 물어봐."
옆에 있던 친구가 소곤소곤 알려 줬어요. _ 책 중에서

이러한 글귀 옆에는 춤추는 벌거숭이와 관련된 작품과
겨울 궁전 사진이 함께 제시되어 있다.
글을 읽으면서 상상력을 자극하고
실제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 상상력이 어떻게 실현되는 지를 느끼게 해준다.

러시아는 푸시킨,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같은 유명 작가를 많이 배출했어요.
천재 시인 푸시킨은 아름다운 시와 소설로 러시아 문학의 발전을 이루었어요. 그 뒤에는 러시아의 현실과 정서를 표현한 사실주의 소설이 황금기를 맞이했지요. 도스토엡스키의 <죄와 벌>,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은 세계 문학에 큰 영향을 끼쳤답니다. _ 책 중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과정에서 이와 같이 러시아 문화와 역사에 대한 설명이 곁들어진다.
러시아라는 나라를 단순히 나라 그 자체로만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나라가 어떻게 이 나라가 되었는 지를 알 수 있게 하는 부분이다.
딱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에 적절하게 맞춰져 있어서
아이가 혼자서도 충분히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특히나 레인보우세이펜과 호환이 이루어지니 더욱 실감나게 책을 접할 수 있다.

"이런 멋진 곳에서 춤을 추다니!"
마트료는 공연이 끝나고도 오랫동안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어요.
친구들이 와서 더 기뻤고, 선생님 때문에 훨씬 더 기뻤지요.
"마트료 최고!"
선생님이 손뼉을 짝짝짝 쳐 주었거든요. _ 책 중에서

이야기는 역시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해 최적화되어있다.
짧지만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나라의 문화를 익히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알아갈 수 있다.

한국헤르만헤세에서 출판한 레인보우세이펜 호환 도서
<춤추는 마트료>

러시아에 대해 조금은 더 자연스럽게
그리고 조금은 더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해 만들어진 이 기회를 많은 사람들이 누려보았으면 좋겠다.

<한국헤르만헤세 유튜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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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 축구왕 산투스 WOW! 와우 월드 좋은 친구 28
안영은 글, 임수현 그림 / 한국톨스토이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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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라는 말이 이제는 식상해지는 시기가 되었다.
전 세계가 하나가 되어야한다는 생각은
이제 하나가 되어감으로 더 이상 생각이 아닌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나라를 알아가는 것은 매우 중요해졌다.
특히나 어린 나이에 말이다.
초등학생이 되면 많은 아이들이 지구본을 갖고 놀기 시작한다.
여기저기 나라를 찾아보고 궁금해하기 마련이다.

특히 영어 공부를 시작하면서부터는
자연스럽게 우리가 아닌 다른 나라를 알아가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 나라를 이해하는데 무엇보다도 필요한게 있으니
바로 그 나라의 문화일 것이다.
단순히 언어를 통해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문화를 통해 그들을 바라보는 것이
그 나라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한다.

<슛! 축구왕 산토스>
이 책은 한국헤르만헤세 출판사에서 나온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전집 중 일부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브라질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산토스라는 주인공이 축구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와
그 과정에서 어떠한 일이 있었는 지
그리고 그 이야기를 통해 브라질이라는 나라를 하나하나 알아가는 기회를 갖게 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책답게
책의 글감도 적절하고
그림도 다채롭게 수록되어 있다.
특히나 상상력을 더해줄 수 있는 그림들이 많아서
책을 읽는 내내 흥미로움을 더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레인보우세이펜과도 호환이 이루어진다!
(갖고 있던 세이펜이 말썽을 부려서 직접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ㅠㅠ)
세이펜이라함을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내내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데
레인보우세이펜과 호환이 이루어진다니
이 또한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밀림을 달리다 보니 목이 말랐어요.
"공으로 야자열매를 맞혀 볼까?"
산토스가 공을 차자 멀리 날아가 버렸어요.
"어? 축구공이 어디로 간 거지?"
공을 찾아 헤매는데 갑자기 비가 내렸어요.
"지금은 아마존에 비가 내리는 때야."
나뭇잎으로 몸을 가린 원주민 소년이었지요.
"안녕, 나는 야노마미 족이야." _ 책 중에서

대화와 상황이 책에는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그래서 더욱 실감나게 읽을 수 있다.

월드컵에서 여러 번이나 우승한 브라질은 축구의 나라예요. 브라질에서는 동네마다 빈 땅만 있으면 축구 골대가 세워져 있을 정도예요. 동네의 어른들부터 아이에 이르기까지 한데 어울려 시간이 날 때마다 축구를 즐기지요. 현재 브라질은 3만 개가 넘는 축구 클럽에서 엄청나게 많은 선수들이 뛰고 있답니다. _ 책 중에서

문화에 대한 설명도 빼놓지 않고 있다.
레인보우세이펜으로 들으면 더욱 실감나게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한국헤르만헤세에서 만든 초등저학년을 위한 추천도서!
<슛! 축구왕 산토스!>

레인보우세이펜과 함께 더욱 실감나게
세계의 여러 문화를 경험해볼 기회를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한국헤르만헤세 유튜브 만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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