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보험 - 모르고 사업하면 위험한 특허.상표.디자인.저작권 실무 전략 가이드
엄정한.유철현.황교광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지적 재산권은 사업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보험이다.


책의 들어가기에 써 있는 글귀이다.

이 글귀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모르고 사업하면 위험한 실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특허, 상표, 디자인, 저작권 등의 분야이다.


지적 재산권이 우리의 삶에 매우 밀접하게 연관이 된 분야이다.

하지만 밀접한 연관만큼이나 우리는 지적 재산권을 잘 알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지적 재산권에 대해 제대로 교육을 받아보지 못하였고,

좋은 인터넷 환경으로 인해 쉽게 구할 수 있고, 도용할 수 있기 때문에

모르고 그동안 사용해왔던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그동안 이러한 현실이 개인적이었다는 이유로 덮어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러한 현실이 사업으로 다가올 때 우리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된다.


이 책은 지금까지 지적 재산권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심하게는 들어보지도 못한

우리들을 위해 준비된 책이다.

사실 잘 모르기 때문에 어렵기 느껴지는 책이기도 했다.

하지만 책의 내용은 예상보다 매우 친절하게 다가온다.


서문에서 저자는 지적 재산권이 왜 사업 보험인지 이야기하며

지적 재산권이 도대체 무엇이며, 왜 이것을 우리가 제대로 알아야하는지 이야기해준다.

글을 읽다보면 그동안 내가 이 부분을 놓치고 있었다는 사실이

스스로 안타까울 정도이다.


그리고 본문에서는 지적 재산권의 다양한 실무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 부분에서 도드라지는 특징은 이 책이 전공 서적이 아니라는 점이다.

무슨 말이냐면,

책에서 딱딱하게 이론 중심으로 설명하고

이해는 독자들이 알아서하라고 하지 않는다.

철저하게 실무 위주로 책의 본문은 구성되어 있다.


지적 재산권과 관련된 구체적이고 다양한

실무 경험들과 전략들을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단순하게 이렇게 하세요가 아니라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신선했다.

지적 재산권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설명해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업 하는 가운데서 이러한 것들을 활용할 수 있는지 접근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우리 주변에 많이 있는 스타트업들에게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1인 기업이기 때문에, 처음이기 때문에, 아직은 규모가 작기 때문에

놓치고 있을 수 있는 지적 재산권의 분야.

아직 잡지 못해서 다 맞추지 못한 퍼즐의 한 조각인 지적 재산권의 분야를

이 책이 사업하는 사람들에게 마지막 조각을 손에 쥐어주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그래서 모르고 사업하면 위험한,

하지만 알고나면 사업을 지켜주는 진짜 사업 보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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