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들의 학문과 기술 - 상 역사의 교훈 2
유영준 지음 / Pi-TOUCH(파이터치연구원)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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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들의 학문과 기술.

학문이라는 인문학적 영역과 기술이라는 이공계적 영역을 함께 다루고 있는 책이다.

게다가 상권과 하권으로 나누어져있다.

상하권 구성만 보아도 얼마만큼 이 책이 많은 내용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을 쓰신 분은 유영준 선생님이시다.
사실 이력만 보면 이런 책을 쓰실만한 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
책이 읽다보면 이런 생각이 싹 사라지게 된다.


먼저 만나본 상권

상권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을 목차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다양한 이야기를 하나하나 다루고 있다.


책의 내용은 매우 자세하고 체계적이다.
사진 자료와 도표 등 다양한 근거들을 들어가면서 독자를 이해시켜준다.
작가의 통찰력을 책을 읽는 동안 꾸준히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어서 만나보는 하권


상권과 살짝 다른 내용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깊이 있는 내용들이다.




나는 나름 역사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는 사람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니 내가 놓치고 있느니 부분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넓게 보고 크게 보는 통찰력, 그리고 이렇게 이런 부분을 엮을 수 있다는 부분들이 책을 읽는 동안 나를 놀라게 만들었다.

선조들의 학문과 기술.
어떤 영향이 있었으며 그 결과 어떠한 일들이 우리 가운데 이루어졌는지
이 책을 읽다보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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