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테크로 생각보다 많이 모았습니다 - 경제지 홍 기자가 알려주는 똑똑한 절약의 기술
홍승완 지음 / 가디언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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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다.
요즘에는 옛말이라고 하면서
티끌을 열심히 모아봐야 여전히 티끌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막상 시작해보면
정말 티끌이 모여서 태산을 이루는 때가 오기도 한다.

도서 <짠테크로 생각보다 많이 모았습니다>
이 책은 그야말로 티끌을 모으고 모아 태산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이야기해준다.
물론, 태산까지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적어도 티끌은 넘어간 것 같다.
어느 정도 뭉치가 보이기 시작하니 티끌이라고 부르기에는 제법 큰 규모인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가장 큰 생각은
정말 귀찮은데 이걸 이렇게까지 해야할까라는 생각이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이게 정말 나에게 습관이 되고 루틴이 된다면
티끌이 정말 눈덩이만큼 커질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가졌다.

짠테크.
그야말로 짠내나는 재테크이지만
이 또한 가벼이 여길 수 없는 현실이기에
도서 <짠테크로 생각보다 많이 모았습니다>를 통해
티끌을 눈덩이처럼 키워보는 기회를 갖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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