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는 노션으로 일합니다 - 창업자, 스타트업, 프리랜서, 1인 기업가가 알아야 할 실전 노션 활용법
김대중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바야흐로 노션의 시대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어느 순간 에버노트가 차지하고 있던 자리를 노션이 전부 대체하고 있다.
아니, 어쩌면 그 이상으로 대체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사람들은 노션을 매우 다양하게 활용한다.
업무툴로서 자신의 업무 내용을 정리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업무의 연결고리를 만들기도하고
회의록으로서 다른 사람들과 내용을 쉽게 공유하고 공동작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단순히 업무 영역을 넘어서
개인적으로는 이력서를 노션으로 제작하는 사람도 많이 있고
기업의 경우 노션을 통해 모집 공고를 띄우고 자신들의 회사를 홍보하기도 한다.

이쯤 되면 노션은 단순히 노트라는 툴을 넘어서
어쩌면 간단한 홈페이지의 기능까지도 담당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야말로 노션의 시대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 좀 한다라는 사람에게 노션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노션을 잘 다루지 못하는 건 업무 영역에서 앞서지 못한다는 뜻을 지니기도 한다.

<일잘러는 노션으로 일합니다>
이 책은 실전 노션 활용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창업자, 스타트업, 프리랜서, 1인 기업가 등
다양한 업무 직종에서 활용하는 노션에 대해 하나하나 이야기해준다.

이 책은 노션의 기본 기능만을 주로 다루지 않는다. 이미 시중에 노션 관련 책들도 여럿 나왔고, 온라인에서 노션의 기본 기능을 소개하는 수준의 콘텐츠들은 많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노션의 기본 활용법을 포함해 노션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분들이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생산성과 협업력을 높이기 위한 노션 활용법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파워포인트나 키노트를 다룰 줄 안다면 누구나 노션을 쉽게 익히고 사용할 줄 알기 때문에 노션의 기본 기능에서 더 나아가 협업이 잦은 창업자나 스타트업 재직자, 프리랜서, 1인 기업가에게 필요한 노션 활용법을 담았다. _ 책 중에서

책의 특성을 잘 설명해주는 부분이었다.
단순히 노션의 기능을 넘어서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부분이 매력적이었다.

책에서는 노션의 기능과 기본 활용 능력
그리고 개인 워크스페이스와 팀 워크스페이스로 실전 노션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들을 소개하고 알려준다.

구체적인 이미지들을 활용해서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부분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어낸 부분이 눈에 띄었다.

일잘러.
실전에서 바로 써먹는 것이 일을 제대로 그리고 잘 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노션에 대해
바로 배워서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다양한 실전 예시를 통해 실제 나의 업무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다고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