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 기본편 - 2022년 개정판 처음인데요 시리즈 (경제)
강병욱 지음 / 한빛비즈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빛비즈에서 출판되는 처음인데요 시리즈는
꽤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책들이다.
무엇이든 처음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기에
내용은 체계적이고 방법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코로나19를 맞이해서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는 주식시장.
나빼고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하고 있다는 그 주식.
그 주식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하나하나 체계적으로 주식을 할 수 있도록
이번에 새롭게 2022년 개정판으로
<저는 주식 투자가 처음인데요_기본편>이 나왔다.

책은 주식에 대해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 일광씨가
주식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는 스토리로 구성되어있다.

주식이 무엇인지부터 시작해서
매입을 준비하는 과정들과 시장을 파악하는 일들
그리고 종목을 선정하는 방법과 차트를 분석하는 방법
마지막으로 주식 고수들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책은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접근해서 설명해준다.

이 책의 특징을 책에서는 다음 다섯 가지로 설명해준다.
1. 주식 초보자들을 위한 가장 밑바닥 스타트 주식 입문의 입문
2. 동병상련 생초보 주인공의 공감백배 입문기
3. HTS를 강력한 무기로 삼는 법
4. 숲을 이해하는 망원경과 나무를 분석하는 돋보기를 쥐여주기
5. 초보자에게 딱 절절한 설명과 예시, 그리고 재미 있는 이야기와 퀴즈

그리고 입문서이기는 하지만
주식에 대해 알고 있는 정도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각 장에 내용을 구체적으로 세분화해서 풀어간다.

그럼 과연 상장회사란 무엇일까요? 상장이란 간단히 말하면 거래소에서 거래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상장의 영문명 목록에서 알 수 있듯이 투자자들이 거래할 수 있게 기업을 거래소 목록에 올린다는 뜻이지요. 한국거래소 본관 2층인 증권시장에 가면 벽면에 온통 회사명이 붙어 있는데, 그 회사들이 바로 상장회사입니다. _ 책 중에서

책은 이야기체로 서술되어 있어서 다른 책에 비해 비교적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핵심적인 글귀들은 볼드체로 구성되어 있어서
나중에 필요한 내용을 찾아보기에도 좋게 편집되어 있다.

다양한 도표들과 그림, 사진 자료들은
말로만 설명되는 주식을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면서
실제로 주식에 참여하는 과정에 대한 문턱을 낮춰준다.

보조 책자로 붙어 있는 각 산업의 주요기업 리스트 300은
투자자를 위한 핵심산업과 주요 기업을 써머리해두어서
주식 투자를 하는 과정에 요긴하게 쓰일 부분이라 생각된다.

질의 응답 코너와 함께
책의 마지막 부분에 있는 색인은 필요한 내용만 경우에 따라 파악할 수도 있으니
주식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도
주식에 대해 아에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도
잘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라 생각했다.

주식 투자는 소중한 돈이 걸려 있기 때문에
시작하기가 훨씬 두렵게 느껴진다.
그렇다고 무작정 따라하는 것이 마냥 좋다고 생각들지도 않는다.

그래서
꼭 필요한 정보만,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가이드가 필요한데
2022년 상황에 맞게 개정되어 다가온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_기본편>이
그 가이드 역할을 충실하게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