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 - 자수성가 백만장자들의 압도적 성공 비밀
롭 무어 지음, 이진원 옮김 / 다산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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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Now, Get Perpect later.
지금 시작하고 나중에 완벽해져라.

이 책은 결론부터 시작한다.
저자는 이 말을 듣고 모든게 가능해진다면 이 책은 필요없다고 말한다.
이미 해야할 일을 알고 있으니 그걸 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행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지만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떤 것을 해야할 필요를 느끼는지
잘 알지 못하기도 한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의 집필 목적을 이렇게 밝힌다.

이 책의 집필 목적은 당신이 당연히 해야할 일, 또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일을 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저자는 우리가 해야할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 안의 꾸물거림을 추방하고
더 똑똑하고 빠르고 큰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배우고
저자가 경험한 개인적 고생을 엿보면서 즐거움으로 가득한 여행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독자로 하여금 <결단>을 촉구한다.


무엇을 결단할 것인가


이 책은 우리의 행동을 촉구한다.
책의 앞 부분에서는 우리의 결단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다음부터는 우리가 꾸준히 결단하고 행동해야함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책의 곳곳에는
우리의 행동을 촉구하는 메시지들이 가득하다.

그래서 이곳에 책에 담겨있는 핵심적인 글귀들을 함께 적어보고자한다.
아마도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되기 때문이다.

- 우유부단과 꾸물거림은 생존을 보장하고 자존감을 지켜주면서 고통과 두려움을 피할 수 있게 해주는 숨겨진 심오한 명분과 목적을 가지고 있다. 당신이 하는 일이 당신의 가치를 말해주지는 않는다. 당신은 급변하는 세상을 포용하기 위해서 현대적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

- 당신과 당신 일 사이에 명확한 방어벽을 만들어라. 세상이 당신 일을 평가할 수 있겠지만, 그것이 당신이 누구인지를 정의하지는 못한다. 당신은 단호하고, 투명하고, 위대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지금 시작하라.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결정도 결정이며, 당신이 해결하기 전까지 그 모든 중요한 일들은 점점 더 끔찍해지고, 커지고, 어려워질 것이다. 심호흡하라. 생각하지 말라. 그냥 지금 시작하라.

- 지나치게 많은 선택이 압박감과 결정 피로를 일으킬 수 있다는 면에서 선택은 역설적 성격을 띤다. 중요한 결정을 내릴 시간과 에너지를 가질 수 있게 생활의 일상적인 영역들을 단순화시켜라. 시스템을 마련하거나, 위 목록에 적힌 일들 중 가치는 낮지만 시간이 많이 드는 일은 외주를 주는 방법을 모색해보라.

- 성장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내려놓아야 한다. 상황과 사람을 더 많이 통제하려고 할수록 그들을 더 멀리 밀어낼뿐이다. 긴장은 갈등을 유발하고, 갈등은 일의 속도를 늦춘다. 통제와 신념 사이의 역설을 관리하고, 목표를 세운 뒤 믿기로 작정한 사람을 믿고, 그들이 계속 알아서 하게 하라. 그들을 곁에서 돕되 방해하지 말아라. 현명하게 싸움을 골라라.

- 당신이 가장 속기 쉬운 사람이기 때문에 언제 어떻게 스스로 곤경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추측하라. 이어 책임감과 보상을 얻고, 실패의 고통을 느끼고, 방해받지 않은 채 행동을 추적하기 위해 이번 장에 나온 기술들로 자신을 속여라.

- 어떤 동기로 즐거움을 얻고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가? 당신의 악이 당신의 선과 싸우고 있다. 당신이 해야한다는 걸 알고 있는 일을 하도록 동기를 부여받으려면 선과 악이 서로 싸우게 하라.

-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정기적인 청소와 정리를 하라. 덜 중요한 것은 버리고 더 중요한 것이 들어올 공간을 마련하라. 자주 해도 좋고, 가끔해도 좋지마 당신의 몸, 마음, 기기, 방해물, 후회, 짐, 감정, 금융, 일기를 철저히 청소하고, 정리하고, 정화해서 자유롭고, 개방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삶을 살아라.

- 어떤 결정을 내리건 그것에 집중해서 올바로 만들어라. 앞으로 힘든 시간이 닥치겠지만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많은 사람도 정말로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위대한 성공을 거두었다. 여러 도전에 맞서 결정하고, 그 결정에 재원과 집중을 쏟아야 목표로 한 모든 걸 이룰 수 있다. 당신은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고, 또 할 것이다.

이러한 수많은 글귀들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이야기한다.
<결단>하도록 말이다.


당신에게는 세상이 필요로하는

뛰어난 능력과 재능이 있다.


영국에서 호스피스 간호사로 다년간 근무한
호주 간호사 브루니 웨어는 말기 환자들이 세상을 뜨기 전에 후회하며 남긴 말을 정리해서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이라는 책을 펴냈다.
그 책에는 사람들이 주로 다섯하기를 후회한다고 한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신경을 덜 썼더라면
지나친 걱정을 하지 않았다면
나 자신을 더 잘 돌봤다면
인생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다면
현재에 충실하며 살았다면

또한 이런 후회들도 한다고 한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내가 그렇게 열심히 일만 하지 않았더라면
내 감정을 표현할 용기가 있었더라면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고 지냈더라면
나 자신에게 더 많은 행복을 허락했더라면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크게 다른 삶은 아닐 수도 있다.

이에 대해서 로마 5현제 중 한 명이었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이렇게 말을 했다.

"당신이 우주의 구성원이고, 자연에서 태어났음을 깨닫고, 가진 시간이 제한됐다는 걸 알아야 할 시간이 됐다."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이런 우리를 향해 저자는 마지막에 이런 메시지를 남긴다.

- 사람들은 실행보다 말이 앞서는 경향이 강하다. 시작하기에 너무 늦지 않았다. 하지만 기다리기엔 항상 너무 늦었다. 알면서도 하지 않는다는 건 모르는 것과 같다. 그러니 일단 해봐라. 지금 시작하고 나중에 완벽해져라.

나를 기다리는 완벽한 타이밍이란 없다.
내가 망설이는 동안 부자들은 결단한다.

강력한 실천과 폭발적인 아이디어, 놀라운 습관의 원동력을 제공해주는
<결단>

이제 시작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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