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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 퀸의 리드 싱어 프레디 머큐리, 그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바치는 짧고 아름다운 평전
알폰소 카사스 지음, 윤승진 옮김 / 심플라이프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프레디머큐리는 주어진 인생을 최대한으로 살아냈다.
무엇이든 집어삼킬 듯한 기세로. 그는 매 순간을 즐겼다.
그리고 거대한 혜성처럼, 다가올 세대의 앞날을 비춰 줄
빛나는 흔적을 남기고 떠났다 - 브라이언 메이, 2011년
지난 보헤미안랩소디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퀸의 프레디머큐리를 추억했다.
그리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프레디 머큐리를 떠올리고 있다.
이 책은 프레디머큐리
그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바치는 짧고 아름다운 평전이다.
프레디머큐리는 세 번 태어났다.
첫 번째 생에는 파로크 불사라.
두 번째 생에서는 프레디
세 번째 생에서는 전설로
진정한 록스타였던 프레디 머큐리.
그는 그동안 많은 록스타들이 보여준 판에 박힌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고자 게임의 규칙을 바꾸어두었다고 볼 수 있다.
프레디머큐리하면 떠오르는
콧수염, 몸에 착 달라붙는 바지, 가죽 재킷 등은
록스타가 가질 수 있는 이미지의 전형성을 파괴하기에 충분했다.
그는 그야말로 자유로웠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이런 그와 너무나도 닮아있다.
그림과 함께 짤막한 글들로 가득한 책은
그동안 만나본 많은 평전들의 전형성을 깨뜨리는 듯하다.
마치 프레디머큐리와 비슷해보인다.
인트로
발라드
기타솔로
오페라
록
코다
프레디의 노래와 그의 삶
이 책의 목차들이다.
제목들로 그 내용이 어디 상상이나 되는가.
처음에 전혀 내용이 상상되지 않았다.
도대체 무슨 내용이 어디에 들어있을지 궁금했다.
그리고 그 내용 작은부분 하나하나에는
프레디 머큐리, 그의 놀랍도록 아름다운 생애와 함께
작가가 프레디 머큐리를 향한 마음도 함께 실려있었다.
이 책은 2018년 9월 초에 인쇄를 마쳤습니다.
프레디가 살아 있다면 72세가 되었겠네요.
이 책은 프레디 당신에게 바치는 우리의 작은 선물입니다.
책의 뒷부분에 써 있는 글귀이다.
작가는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런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지금은 고인이 된 가수 중에 누군가 콘서트를 연다면 누구의 콘서트에 가고 싶어요?"
그리고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한다.
"프레디 머큐리요."
그를 추모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를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프레디 책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