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야채 수프 최강의 야채 수프
마에다 히로시 지음, 강수연 옮김 / 비타북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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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대한 두려움이 사람들 가운데 커지고 있다.
특히나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하기 시작하게 되는
40대, 50대의 경우 암이 다가오면 어떻게 하지?라는 두려움이
많은 사람들을 짓누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로 인해 암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고,
암에 대한 보험 등 다양한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 가운데 만나게 된 책은
항암제의 세계적 권위자인 마에다 히로시가 전하는
암 예방을 위한 야채 수프 이야기이다.

마에다 히로시는 항암제 연구로 노벨상 후보에 오른 세계적인 연구자이다.
수십 년간 끊임없이 항암제와 암 예방법을 연구한 결과 암 예방은 물론 고혈압, 당노병, 백내장, 아토피 등의 질환도 예방 개선하는 채소 수프를 고안했다고 한다.

내 전문 분야는 항암제 연구와 개발이다.
항암제는 암 치료에 사용하는 약제로, 암세포를 파괴하거나 암세포의 증식을 방해하는 작용을 한다. 항암제로 암세포만 죽일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
항암제 연구를 하면 할수록 나는 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낀다.
그래서 소모임, 강연회 등 여러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암은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암이 생기는 원리를 알고 그 예방법을 계속 연구해왔기에 이렇게 호소한다.
"암 예방에는 채소 수프가 최고입니다."

이런 작가의 글은 여러가지 고민하지 않고
우리에게 해결책부터 제시해준다.

바로 책의 시작이
만능 채소 수프 레시피인 것이다.

채소가 뭐가 좋고, 이게 왜 좋고 이런 이야기들을 먼저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작가가 알고 있는 답부터 이야기해준다.

기본 채소 수프 조리법부터
미나리와 시금치로 만든 봄에 먹는 채소 수프
토마토를 듬뿍 넣은 여름에 먹는 채소 수프
뿌리채소를 아낌없이 더한 가을에 먹는 채소 수프
브로콜리 줄기까지 가득 넣은 겨울에 먹는 채소 수프

레시피를 하나하나 이야기해준다.
레시피뿐만 아니라
어떻게 채소 수프를 먹어야하는지
채소수프의 양념은 어떠하며, 보관은 어떠한지에 대해서도
먼저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이런 레시피 제공 이후에
왜 채소수프를 먹어야하는 지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채소 수프의 효능은 무엇이 있는지와
왜 채소 수프의 항산화력이 샐러드보다 10배에서 100배라고 이야기하는지도 말해준다.

암에 걸리는 이유는 면역력이 저하되어서다. 그런 상태에서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에 의해 유발된 활성 산소가 활개를 치면 몸은 더욱 허약해진다. 그래서 채소 수프가 필요하다.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이 활성산소에 의한 것이라면,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는 채소 수프를 섭취함으로써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부작용을 억제할 수 있다. 환자는 부작용의 고통에서 벗어나 치료를 효과적으로 지속할 수 있다.

이런 작가의 글 가운데는 수많은 그래프와 과학 이론이 곁들여져있다.
공신력을 의심하지 않도록
전문적인 이야기도 빼놓지 않고 책에 실어둔다.

한 채소가 갖고 있는 슈퍼 파워 이야기와
채소 수프를 경험한 사례들을 직접 이야기하면서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에 힘을 실어준다.

백내장이라는 진단을 받은 후 마에다 교수의 책을 읽고 전골 요리 형태로 채소 수프를 먹기 시작했으니 구라쓰네 선생과 마찬가지로 내 백내장도 사라진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적어도 백내장이 더 진행되지 않은 것은 채소 수프 덕임은 분명했다. 그때부터 더욱 열심히 채소 수프를 먹게 되었다. - 아이치현 암센터 명예 총장, 도미나가 스케타미

그리고 책의 후반부에서는
상황별 만능 채소수프 처방전을 제공해준다.

기름진 음식이나 고기 요리를 먹을 때
약 먹을 때
감염증이나 염증 악화를 막고 싶을 때
격렬한 운동을 할 때 등의 상황에 따라
어떻게 채소수프를 먹어야하는지 처방해준다.

그리고 채소수프의 항산화력을 200% 끌어올리기 위한
수프 효과를 높이는 채소 활용법도 이야기해준다.

어떻게 채소를 고르며,
채소의 어떤 부분들을 활용해야 하는지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이야기해준다.

그러면서 운동 이야기도 빼먹지 않는다.
먹는 것만큼으나 움직이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채소 수프를 섭취하는 것은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에 대한 최대의 방어막이자 최강의 예방책이다. 20여년 전 실험에서 이 결론에 도달했을 때 느낀 기쁨은 지금도 여전히 생생하다. 채소와 과일을 먹어 식물의 힘을 빌리기만 하면 우리에게 가장 큰 위협 요소인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항암제 연구로 노벨상 후보에 오른 연구자가
질방 예방과 노화 방지에 권하는 채소 수프의 놀라운 힘에 대한 이야기.

늦었다고 생각할 때,
아직 늦지 않았으니 작가가 전하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 이야기를 통해 나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을 지킴으로써 가족도 지키고, 소중한 것들도 함께 지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책을 통해 마련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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