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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도시를 찾아라! ㅣ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 1
베어 그릴스 지음, 김미나 옮김 / 얼리틴스(자음과모음)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베어그릴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탐험가이자 TV 프로듀서인
그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세계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사하라 사막 횡단 등 세계 곳곳을 누비며
획기적인 탐험을 성공적으로 해내고 있는 그는
실제 생존 기술을 여러 사람에게 알려주고 있는 사람이다.
이런 그가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미있는 어린이 모험 소설을 작성하였다.
바로 <베어그릴스와 살아남기> 시리즈이다.
그 중 1편인 <황금 도시를 찾아라>는
살아남기 위해 황금 도시를 찾아야하는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벡은 두 번째 폭발이 있기 직전 자신이 본 것을 믿을 수가 없었다. 심장이 조여왔다. 아치 바로 뒤에서 돈 곤살로 모형을 실은 수레가 급하게 멈춰섰다. 유리창까지 검게 코팅한 블랙 리무진이 그 앞을 가로막고 있었다. 정복자 분장을 한 사람들의 손에는 칼 대신 권총이 들려 있었다. 수레를 향해 고함을 지르던 그들은 라파엘 사장과 그랜저 교수를 끌어내려 리무진 안으로 거칠게 밀어넣었다. - <황금 도시를 찾아라 중에서 >
글을 읽기 전에는 사실 번역본이기 때문에
어색한 표현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모험 소설인데
번역이 어색하면 읽기 힘들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책을 처음 읽는 순간부터
책에서 손을 떼는 마지막 순간까지
내가 했던 걱정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생각이었다.
책을 인용한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글은 짧게 표현 되어 있어서
빠른 호흡을 바탕으로 글을 읽을 수 있었고
어색한 표현 없이 매끄럽게 번역이 되어 있어서
처음 읽는 순간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정신 놓고 읽을 수 있었다.
대자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몸부림과
그 가운데 나타나는 생존 기술의 모든 것들은
어른이 읽기에도 흥미 진진하였다.
어린 아이가 읽는다면
모험에 푹 빠져서 글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특히나 주인공인 13살의 벡 그런저이기 때문에
아이의 입장에서 더욱 재미있게 내용이 구성되어 있었다.
이 책을 소중한 막내아들 마마듀크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바칩니다.
한 줄 한 줄 즐겁게 읽고 언젠가 이런 모험을
함께 떠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할게요!
모험 정신과 끊임없이 도전하는 용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말 것!을 책을 통해 이야기해주고 있는
베어 그릴스의 어드벤처 시리즈.
그리고 그 중 <황금 도시를 찾아라!>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나머지 책들도 얼른 만나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진짜 용기를 바탕으로 세상에 모험심을 갖고 도전하는
아이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