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지 않는 힘 - 꾸준함의 심리학
이민규 지음 / 끌리는책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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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이민규 교수님의 책을 처음 만난 것은 바로 1% 때문이었다.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났고,

어느덧 교수님은 30년의 심리학 교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다다르게 되셨다.


그리고 그동안 많은 제자들, 사람들과 나눈 이야기,

주고받은 편지들을 묶어서

지치지 않는 힘이라는 제목으로 우리에게 못다한 이야기를 하고 계신다.


"

우리는 의미 없는 다수 중 한 명 ( One of them)이 아니라

특별하고 유일한 사람(Only one)이 되고 싶어합니다.

"


이 책은 우리를 의미가 있는 유일한 한 사람으로 대해준다.

마치 나만을 대상으로 들려주는 인생 특강과 같은 느낌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눠진 목차에서

교수님은

봄에는 멀리 내다보기

여름에는 남다르게 시도하기

가을에는 감사하고 사랑하기

겨울에는 멈추고 생각하기

이름으로 우리를 이끌어준다.


나는 이 책을 이렇게 읽었다.


1. 먼저 펜은 책 가운데에 꽂아두었다.

- 책을 읽다보면 밑줄을 긋고 싶은 글이 많이 생긴다.

- 이민규 교수님의 책들은 보통 실천사항들을 기록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있는데, 이 책의 경우 특별한 공간을 마련하지는 않고 있다.

- 하지만 여전히 밑줄을 그어야할 글은 많고, 내 생각을 중간에 넣고 싶은 곳도 많이 있다.


2. 침대 머리맡에 두었다.

- 책의 내용은 결코 어렵지 않다.

- 그래서 침대에 기대서 읽더라도 쉽게쉽게 이해할 수 있다. 푹신한 침대에서 읽는 쉬운 글, 의미있는 내용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 그래서 편안함 가운데 이 책을 맞이할 때, 나의 마음이 편해지고 피곤하며 지친 삶에 위로를 얻을 수 있다.


3.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주었다.

- 이 책은 나에게만 맞는 책은 아니다.

- 책을 읽는 동안 이 내용은 내가 아는 다른 누군가가 알았으면 하는 내용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그 내용들을 따로 모아두었고,

- 나는 그 내용을 내가 만나는 학생과 친구와,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해주었다.


책을 읽는 동안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어서

내가 밑줄 그은 글을 몇 개 공유하면 아래와 같다.


"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에서 거북이가 이긴 이유는 무엇일까?
잘 알고 있듯이 토끼가 낮잠을 잤기 때문이야.
하지만 이 이야기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어.
거북이가 토끼를 이긴 진짜 이유는,
토끼는 거북이를 의식하고 경주에 임했지만
거북이는 토끼를 의식하지 않고 오직 목표만을 생각했기 때문이다.
만약 거북이가 토끼를 경쟁자로 의식했다면
애시 당초 그 게임에 참여하지 않았겠지.

"


"

마보십리, 우보천리
빨리 달리는 말은 십리 길에 지치고 말지만
천천히 걷는 소는 천리를 간다는 말입니다.

날아다니는 새는 벽을 뚫지 못합니다.
소리 없는 벌레가 벽을 뚫는 법입니다.

"


"

"다비드는 이미 그 안에 있었으며, 나는 쓸모없는 부분을 걷어내 다비드가 드러나게 한 것뿐입니다"
미켈란젤로는 조각 작업을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는 과정'이라고 표현했습니다.

"


"

인생의 성패는 의무적으로 해야할 일을 다 하고 추가적으로 아주 작은 것을 제공해서 상대를 감동시킬 수 있는지 여부에 의해서 결정된다.

"



편안하게 마음의 위로를 받으면서

지치지 않는 힘을 얻고 싶은 사람에게.


"그대가 꿈을 이루면 그건 또 누군가의 꿈이 된다!"


이민규 교수님의 인생 특강에 초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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