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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 라이프 - 당신의 삶을 바꾸는 인생 지침서
조창완 지음 / 상상출판 / 2017년 1월
평점 :
노마드 라이프
당신의 삶을 바꾸는 인생 지침서
조창완
'이생망'이라는 단어를 아는가? 요즘 20대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라고 한다.
바로 '이번 생애는 망했어'라는 뜻이란다.
아직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청춘들에게 이제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한국 사회는 점점 살기 힘들어지고 있고 취업은 물론, 결혼까지도 힘든 시대이다.
그런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바로 삶의 방향을 잡아보라는 것이다.
'노마드'는 유목민이란 뜻으로 노마디즘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예전에는 한 곳에 정착해서 사는 것이 좋은 것이었지만 이제는 좀 다른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는 노마드가 필요한 이유, 칭기즈칸에 대한 이야기, 노마드가 가지고 있는 행복, 이 시대의 노마드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다.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한국에서 정착해서 살고 싶어하는 청년들은 줄어들것 같다.
그렇다면 노마드 라이프를 꿈꿔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제일 원하는 공무원은 해고 당할 일이 없고 공무원 연금이 있어 노후대책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공무원이라는 직업 안정성이 과연 얼마나 갈 것인가.
공무원들에게도 '성과급제'같이 서열을 매기는 방식이 생기기도 했다.
"내 자손들이 비단옷을 입고 벽돌집에서 사는 날 내 제국은 망할 것이다."
- 칭기즈칸
넓은 중국을 통일한 칭기즈칸은 청나라를 세우지만 그의 후손들은 노마드의 삶을 버리고 만다.
결국 청나라는 망하고 칭기즈칸의 후손들은 사라져버린다.
노마드와 같은 유목민들은 끝없는 여행을 통해 그들이 살아갈 곳과 영토를 넓였다.
이제는 세계 인구의 6분의 1이 이동을 하면서 살고 있다고 한다.
인간은 호기심이 많이 때문에 정착을 하는 삶은 오래 가지 않을지도 모른다.
중세 시대 사람들은 배를 만들어 유럽을 넘어 미국이나 아시아를 발견하기도 한다.
"말은 한 사람이 지닌 사상의 표현이다. 사상이 빈곤하면 말도 빈곤하다. 결국 말은 지적능력의 표현이다."
저자는 노마드 기질을 갖추기 위해서 책 읽기, 글쓰기, 기획력, 전문 능력, 외국어, 인맥관리, 회복탄력성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배관공이 인정을 받지 못한다고 하지만 선진국으로 갈수록 육체노동자,
전문능력이 필요한 배관공, 미장공, 목수, 타일공, 페인트공 등이 높은 대우를 받는다고 한다.
일정 수준의 전문 능력은 세계 어디를 가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공무원 같은 직업도 좋지만 전문 능력을 키우는 것도 노마드 라이프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여행은 언제나 돈의 문제가 아니고 용기의 문제이다."
-파울로 코엘료
사람이 죽기전에 가장 많이 하는 후회가 바로 여행을 많이 해볼 것을 후회한다고 한다.
그만큼 인간은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것을 원하고 더불어 여행과도 같은 모험과 휴식을 즐기는 것이다.
저자는 유목민을 뜻하는 노마드는 여행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여행을 하면서도 자신의 감정을 냉철하게 다룰 줄 알아야 한다.
하고 싶은 일을 해야 용기가 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자신의 감정이 어떤것인지 확실히 알아야 여행에서도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을 것이다.
빌 게이츠, 잡스, 마윈, 레이쥔은 서영과 동양을 아우르는 노마드이다.
그들은 공부에서만 끝나는 것이라 사업을 통해서도 노마드 라이프를 관철한다.
온라인에 강한 그들이지만 오프라인에도 강해지고 있다.
노마드는 기존의 유목민처럼 공간적 이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자신을 바꿔나가는 것이다.
작은 영토인 우리나라를 떠나서 해외에서 노마드 라이프를 꿈꿔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_ 본 서평은 상상팸4기 활동을 통해 지원받은 책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