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5 부의 신대륙 - 새로운 소비 지대의 탄생
최윤식 지음 / 시공사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작년 11월, 미래학자 최윤식 저자의 책을 읽고 좋은 기억을 갖고 있었던 터라 저자의 새 책에 관심이 갔습니다.


20년 후인 2045년,

전세계 부의 지형도는 어떻게 바뀔까요?

어떤 나라가 진짜 돈이 되는 시장일까요?

어떤 국가에 '지금' 투자해야 할까요?

미국, 중국의 경제 패권은 어떻게 예측될까요?

이런 질문에 대한 미래학자의 답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의 2045년의 미래의 경제 전망 시나리오를 담은 책

'2045 부의 신대륙(최윤식, 시공사)'


1부에서 저자는 미래 시장을 예측하는 4가지 기준과 방법론을 설명합니다.

2045년에 새로운 소비 지대로 부상할 국가를 예측하기 위한 기준으로 도시 중산층 규모, 도시 프리미엄, 돈 관리 능력, 도약 가능성을 제시하고 측정 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합니다.

측정도구, 자료 출처, 점수화 등을 포함합니다.


2부에서 '20년 후 새로운 소비 지대로 탄생할 국가'로 나이지리아, 이집트, 우크라이나 세 나라를 제시합니다. 1부에서 나온 기준과 방법으로 논리적인 미래 시나리오를 쓰고 도약 가능성을 예측하여 분석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

예를 들어,

나이지리아는 저자의 시나리오에 따르면 '아프리카 최대의 시장 잠재력'의 나라입니다. 2020년 핀테크 혁명은 2045년 현금을 쓰는 사람이 없는 나라로 이끕니다. 최선의 시나리오, 기본 시나리오, 최악의 시나리오를 확률을 표시하여 설명하고, 논거들을 제시합니다.


3부에서는 '20년 후 이미 부유한 시장이 됐을 국가'를 다루며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세 나라를 제시합니다. 이들 국가는 이미 고속 성장 궤도에 올라탔으며 2045년 확실한 소비 대국이 됩니다.

더불어 모로코-모리타니-나미비아 초국가적 회랑과 파키스탄, 케냐 등의 나라를 다크호스들로 소개합니다.


4부에서는 '20년 후에도 여전히 시장 매력을 유지할 선진국'을 분석합니다.

미국의 성장 동력을 긍정적으로 보는 반면 중국과 인도의 미래는 상대적으로 불안하게 예측합니다.

미국에 대해서는 AI와 에너지 자립 등의 강점이 미국의 성장률을 이끌 것으로 예측하고 노동력 부족을 초래할 트럼프 정부 기조의 폐쇄적 이민 정책을 가장 중요한 변수로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중국 당국의 극단적 대응으로 글로벌 자본이 떠나게 했던 예측 불가능성과 감춰진 부채 규모, 고령화 사회 진입 등으로 인해 중국은 미국과의 패권 다툼에서 역전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합니다.


인구 규모와 중산층의 인구 비율을 2045 경제 발전의 중요한 요인으로 보고 있으며 책에 소개된 나라들이 이에 해당이 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

1부에서뿐만 아니라 제시된 나라별로 예측에 대한 기준과 평가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독자 나름으로 예측의 합리성을 따져볼 수 있으며, 경제 발전에 미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 자연스레 배울 수 있습니다.

​

2045년 시나리오에는 제시된 나라의 경제 전망뿐만 아니라 20년 후의 AI 미래 사회와 해당 나라에서 활약하는 우리나라 기업이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바로 지금이 '기회를 잡을 준비'를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저자의 바램은 저자의 시나리오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하는 독자의 몫에 따라 달라지겠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