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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기분으로 오늘을 살지 마라 -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신경 끄기의 기술
와다 히데키 지음, 전선영 옮김 / 달콤북스 / 2025년 12월
평점 :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슴슴하게 맛있는 음식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각나는 것처럼 쉽고 가볍게 읽었던 책이 제 삶에 은은하게 스며들어 좋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강요하지 않고 느슨한 느낌으로 감정을 관리하는 방법을 쉽게 설명합니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감정을 쓱 흘려보내는 방법과 부정적인 감정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기술을 함께 다루는 데, 정신 의학의 관점에서 찾아낸 기술과 그가 직접 경험으로 익힌 기술이라고 밝힙니다.
소제목 아래 글밥이 많지 않고 2~4페이지 정도이기에 내용이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습니다. 어찌 보면 기술이라고 하기에 일반적인 조언처럼 보여서, 소제목만 읽어도 본문 내용이 어느 정도 예측이 되는 내용일 수 있습니다.
쉬운 말로 쉽게 쓰였지만 감정 관리는 말처럼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렵다고 외면할 수도 없는, 감정관리가 인생관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일이라는 걸 알기에도움이 되는 문장에 밑줄을 긋게 됩니다.
SNS에 글을 남기는 저자는 악플을 만나면 댓글을 읽지 않고 '무시'한다고 합니다.
감정을 내버려둔다는 건 나를 불쾌하게 만드는 일을 계속해서 신경 쓰지 않는다는 뜻이며 "해야 할 일"에 몰두하라고 조언합니다.
'그럴 수 있지'라는 여유있는 태도를 갖고 감정싸움에는 한 걸음 물러나고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과는 감정 소모하지 말고 무시하고 내 할 일을 하라고 조언합니다
감정은 빠르게 점염되는 특성이 있기에 나의 감정을 나도 모르게 타인에게 전가할 수 있기에 감정을 절제하여야 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내뿜는 사람을 피하는 게 최선이라고 합니다
누구든지 감정에 지배당하게 될 가능성이 있으니 주기적으로 내 감정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을 하다 보면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기 쉽고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벗어나려는 의지만으로 안될 때 대안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 단순한 일부터 해보세요.(몸을 움직이는 쉬운 일)
늘 밝은 기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관심이 마음의 내부가 아닌, 마음의 바깥으로 향해 있다는 점입니다. 산책할 땐 거리의 풍경에 시선을 두고, 사람과 만나면 대화에 집중하고, 음식을 먹을 땐 맛에 푹 빠질 줄 아는 것
밝은 기분을 찾고 싶다면 일단 몸을 움직이면 자연스럽게 시선이 외부로 향하게 되니, 사소하게라도 움직이라고 조언합니다. 사소한 행동이라도, 머리 대신 몸을 쓰는 것이라면 모두 괜찮습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믿고 일단 행동하는 쪽으로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동력이 부족한 사람이 기억해야 할 사실은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고민되는 일이 있다면 일단 행동하고, 막연한 두려움으로 스스로의 가능성을 가로막지 말라고 말합니다.
앞으로 몸은 더 많이 움직이면서
'아님 말고~'하는 태도로
일단 '뭐라도 하면서'
가볍게, 여유있게, 밝게 지내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좋은 결과가 나타날 확률은 0퍼센트고, 뭐라도 했을 때 좋은 결과가 나타날 확률은 최소 50퍼센트는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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