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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절한 미술책
페런 깁슨 외 지음, 박영주 옮김 / 을유문화사 / 2025년 10월
평점 :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저처럼 미술 초보자면서
그림 감상하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미술책입니다.
어려운 설명보다는 짧고 강렬하게 예술 작품을 소개해줍니다.
'나의 친절한 미술책(페런 깁스, 어맨다 렌쇼, 길다 윌리엄스, 을유문화사)
ㅡ'곰브리치 '서양 미술사'로 세계적인 명성을 획득한 파이돈의 미술 입문서 본격 출간'
제가 미술 전공자가 아니어서 일까요?
책을 소개하는 문구부터 모르는 말이 있어, 찾아봤습니다.
'곰브리치가 뭐지? 파이돈이 뭐지?'
에른스트 곰브리치는 영국의 미술사학자로 20세기 가장 영향력있는 미술사학자이고, 그의 저서 '서양미술사'는 미술전공자의 필독서로 아주 유명하다고 합니다.(이 책 담에 읽어야겠네요)
파이돈은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를 처음 출판한 출판사로 유명하며, 각종 대형 도감 출간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다음에 출판사 이름 눈여겨 봐야겠어요)
'나의 친절한 미술책'은 영국 미술사학자 패런 깁스, 파이돈 출판사 부편집장으로 일했던 어맨다 렌쇼, 파이돈 현대 미술 분야 책임 편집자였던 길다 윌리엄스 세 사람이 집필했고, 국내 유서 깊은 출판사 중 하나인 을유문화사가 국내에 번역 출간하였습니다.
파이돈이 2005년 영국에서 펴낸 후 지난해 개정판을 선보였고, 개정판이 국내 번역되어 이번에 출간되는 미술 입문서 책입니다.
중세 미술부터 현대 미술까지 미술사를 대표하는 60인의 예술가의 작품 100여 점을 생생한 도판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책의 큰 장점입니다.
영어로는 알파벳 순서로 나왔을 거 같은 저자의 이름들이 알록달록 소개되어 있습니다.
다채로운 미술 도감을 보는 즐거움이 목차에서부터 느껴집니다.
눈에 익은 화가들도 보이고, 모르는 이름도 많습니다.
어디선가 본 그림,
어디선가 본 조각,
어디선가 본 설치예술
하지만 무얼 말하는지 모르겠는 예술품
이 책은 작가의 이름, 출생년월일, 출신국가, 주요 특징을 간략하게 한눈에 보여 주고 작품에 어떤 의미와 주제를 내포하고 있는지, 어떤 부분을 눈여겨 감상해야 하는지 키워드로 방향을 잡아줍니다. 미술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하며, 독자에게 스스로 찾아보고 느끼고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집니다.
생생한 도판으로 미술을 감상할 수 있고
간략한 해설과 질문으로 예술의 식견을 넓혀주는
친절한 미술 입문서입니다.
미술 애호가시라면
누구나 즐겁게 읽고
감상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