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의 희망 수업 - 그럼에도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을 꿈꿔야 하는 이유
최재천 지음 / 샘터사 / 2025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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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샘터사에서 출판한 최재천의 희망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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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안 보이는 상황이라도 우리는 끝까지

노력할 수밖에 없어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하면 됩니다."


Lesson

1. AI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2. 통섭형 인재가 되려면

3. 진짜 공부를 하라

4. 책 읽기는 빡세게

5. 모든 일의 마지막에는 글쓰기가 있다

6. 소통이 안 될 때는 토론 대신 숙론!

7. 아름다운 방황을 하라

8. 어느 줄에 설 것인가

9. 대한민국에서 애 낳는 사람은 바보?

10.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11.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생태적 삶의 전환


대한민국은 교육으로 일어선 나라이며, 교육으로 일어서야 할 나라이기에 우리나라 주입식 교육에 대한 우려와 함께 창의적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셨습니다.

사회적 동물로서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라고 강조하며 무차별적인 경쟁보다는 공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스스로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수려한 글로 써내어 정의롭고 양심적인 삶의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갈 사회인으로 키워내는 교육, 글쓰기 비법에 대해 함께 말하고 있습니다.

통섭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그 방법론인 숙론을 제안합니다.

책에 최재천 교수님의 삶의 궤적을 알 수 있는 내용들이 나옵니다.

시를 쓰셨고 문과 쪽으로 대학을 가려고 하셨으나 방황 끝에 재수를 거쳐 선생님이 적으신 2지망 동물학과로 입학을 하셨다고 해요. 교수님의 석사과정, 박사과정의 행로를 돌아보면 지금의 교수님의 모습이 있기까지 교수님이 하신 모든 공부와 경험이 '아름다운 방황'이고 '통섭'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태학 전공을 풀어내시고, 교수님의 지난 경험이 녹아들어 '가지 않은 미래에서 희망 찾기'를 위한 교수님의 조언과 메시지가 11가지 레슨으로 펼쳐졌습니다.

총 374페이지에 달해 두껍다고 볼 수도 있지만,

한 챕터당 2~5페이지 정도로 내용의 깊이보다는 여러 주제를 두루두루 넓게 다룬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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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고민하는 청소년이나 너무 무겁지 않은 선에서 과학자가 쓴 에세이 책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스토리를 만들려면 인문학적 소양이 풍부해야 합니다. 과학기술 위에 인문학을 얹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기초만 잘 닦아놓으면 언제든 새로운 전문 분야에 뛰어들어 공부할 준비가 갖춰지는 것입니다.

평생 동물들의 대화를 엿들으며 귀 기울여 온 연구자로서 이 문제에 대해 숙고한 결과는 싱겁게도 ‘소통은 원래 안 되는 게 정상‘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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