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Book 핑크북 - 아직 만나보지 못한 핑크, 색다른 이야기
케이 블레그바드 지음, 정수영 옮김 / 덴스토리(Denstory)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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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만나보지 못한 핑크, 색다른 이야기"

 

<Pink Book>

일단 색깔부터 넘나 샤방하다!

내가 좋아하는 핑쿠 pink!!

책이 넘 예뻐서 딱 맘에 듬~~

 

 

종이두께도 딱 내 스타일~

 일반적인 내지 두 장 합친 것 같은 두께감!

 

 

영국인 일러스트레이터 겸 디자이너,

'케이 블레그바드'가 직접 그리고 썼어요.

요 책은 핑크와 관련된 거의 모든 것들을 다룹니다.

꽃, 보석은 기본이고,

음식, 물건 속 핑크!

역사속에서, 일상에서 만나는 핑크!

핑크를 사용한 실험과 연구~

핑크세금!

 

 

 

과연 이런 핑크이야기가??싶은 내용들까지~~

이 책은 언제 읽으면 좋을까요?

심심할 때,

맘이 꿀꿀할 때,

안구정화가 필요할 때!

아무 페이지나 펼쳐봐도 부농부농한 색이

기분을 업업!! 시켜줄겁니다요~~

 

 

⊙핑크 실험⊙

 

위 무늬의 한쪽을 가리고 본 다음, 반대쪽을 가리고 보자!

흰 바탕의 핑크와 검정 바탕의 핑크의 분위기가 아주 다를 것이다!

 

하양과 배열한 핑크는 순수하고 사랑스럽고 가벼워 보이지만,

검정과 배열한 핑크는 관능적이고 성적이고 음란해 보이기까지!!

☞ 핑크는 유연한 색이라는 거~

※남성성을 핑크로 물들여보자!

 

 

☞ 핑크로 물들여진 인물들이 우스꽝스러워 보이는가?

더욱 매력있어 보이나??

⊙핑크 목록⊙

☞ 들어는 봤나? 핑크 총!!

위는 모두 현재 미국에서 시판중인 핑크 총 목록~

 

  핑크 자동차

  

핑크 건물

☞ 가본 적 있나? 핑크 호수!!

대부분의 핑크 호수는 높은 염분에 잘 사는 미생물이

색소의 일종인 카로티노이드를 많이 생성

→ 이 카로티노이드가 막을 치면 생물이 핑크로 변함!

지구상에 여섯 군데나!!

호주 힐리어 호수,

스페인 라스 살리나스데 토레비애하,

멕시코 라구나 로사,

세네갈 레트바,

탄자니아 나트론 호수,

캐나다 더스티로즈 호수까지

이젠, 저기 함 가봐야지~~

이런 생각도 못하게 된...

원망스런 코로나 시대! ㅠㅠ

⊙이런 핑크 같은⊙

☞ 들어는 봤나 핑크 세금?

 

제품 색상이 핑크가 아니라 제품이나 서비스가 여성이나 여자아이 전용이라는 뜻!

즉, 여성용 물건에 추가 요금이?

아흐! 난 몰랐!!

의류, 약. 개인용품, 문구뿐아니라 미용, 드라이클리닝 같은 서비스에도!!

이런 일상적 차별에 핑크를 쓰다니!

 

 

 

☞ 핑크 사리 입은 굴라비 갱!

우오우! 이런 갱도 다 있군!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여성 자경단!

(우타르프라데시주는 여성 대상 범죄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지역)

여성 인권을 위해 일어남! 가난하고 신분 낮은 사람의 권리를 위해 싸운다함~

이렇게나 이뿐 자경단이라니~~

 

 

☞ 각나라별 솜사탕의 이름

 

 

 

시적이라고?

프랑스어로 "바르브 아 파파" 아빠 턱수염이란 뜻이라는데?

독일어가 오히려 시적인데~ "추커볼레", 사탕 양털

마지막으로 핑크페인트 색이름!

우와~ 100개 가까이 되는, 첨 들어보는 이름들!

소리 내어보며 어떤 색일지 눈감고 상상해 보아요~~

고양이 야옹, 복숭앗빛 입맞춤,

장밋빛 미래, 드림 휩 휘핑크림,

숨 가쁘게 설레는, 핑크 순간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걸요!

입안에서 달콤함이?

코끝으로 장미향이?

어쩌면 부~~웅 뜨는 느낌?

핑크를 요리조리

느껴볼 수 있는,

Pink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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