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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달콤한 휴식이 되어줄게 - 사랑스럽고 포근한 그림 에세이
지놔 지음 / 북카라반 / 2019년 1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다.
"달콤한 휴식"이라고~
표지 그림부터
이미 따뜻하다~
고양이를 안고 있으면
무조건
포근하니까~~
"일상에 지친 어느 날 아무 페이지나 펼쳐보아도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졸고 있는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립니다."
-작가의 말-
예감했다!!
요로케 따뜻 포근할줄~~
일단 그림 방출부터!!
계절따라 달라도
느낌은 같은~



그리고
그림마다
빠질 수 없는
고양이~~

차례는 여섯 챕터로
소소한 일상, 주말, 계절,
자연과 커피와 함께한 시간,
동화속 이야기
그리고 7장은
시 읽는 시간
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 받으면
보고 따라 그려봐야지~'
했지만...
넘나 큰 욕심이었다ㅠㅠ
시간도 안나고
맘의 여유도 없고
사실은
실력이 안되는걸...
꽃그림 따라그리기
초큼
해봤다고
이것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
건방진ㅠ
감히 전문가 흉내를 내겠다는
말도 안되는 욕심을 부리다니!
<p.221 꿀같은 잠>

거의 한 달이 되어간다.
꿀 같은 잠을 못 잔게...
교통사고 후 목이 불편해
계속 자다 깨다 반복이다.
한 시간,길면 세 시간정도마다
깨는데 힘들다.
그러니 낮엔 피곤하다.
달콤한 잠을 자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