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요괴 병원 1 - 요괴도 감기에 걸려요! 여기는 요괴 병원 1
도미야스 요코 지음, 고마쓰 요시카 그림, 송지현 옮김 / 다산어린이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은 픽션 스토리 시리즈로 새로 나온 일본 작가 도미야스 요코 상의 <여기는 요괴병원>의 리뷰를 전해드려요

요새 아이들의 도서는 조기교육과 입시로 인하여 그 순수성과 다양성을 빼앗기고 있다는 생각을 종종하게 됩니다


상상력이 날개를 펼치고 독서와 공상의 시간을 통해서 창의력을 기를 수 있고 마음껏 자유로운 사고를 할 수 있는 나이에 우리의 아이들은 결국은 돈을 위한 사악한 조기교육 학원들의 꼬임에 엮여서 유치원,초등시절부터 비문학 도서만 강요를 받고 있거든요

저는 늘 비문학과 문학의 중간 밸런스를 강조합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여기는 요괴병원은 픽션으로 한 아이가 골목 안에 있는 요괴들의 병원 세상에 들어가서 겪게 되는 일을 보여줍니다

보통 요새 초등학교를 들어가는 아이들은 한글을 기본적으로 떼고 들어간다는 가정하에, 초1~초2 정도의 학생이 읽기에 딱 좋은 글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글자가 크고 글밥이 적은 도서를 읽다가 도서에 페인팅이 점점 사라지고 글자가 작아지고 페이지수가 늘어나면 아이들은 당황하고, 지루해하기 마련인데요~


갑자기 페이지수가 200페이지 정도로 많은 도서를 들이밀기보다는, 그림도 있고 글자 크기도 너무 작지 않게 100페이지 내외의 픽션 도서가 초1-초2 정도 아이들의 수준에 딱 맞을거라 생각해요

초등학생 주인공 준은 일상과 같은 생활을 보내는 중에 붕어가 많이 잡힌다는 흰여우못에서 물고기를 잡으려다 줏은 조개껍데기를 주머니에 넣으면서 다른 차원으로 부지부식간에 이동을 하게 됩니다


평소 지내는 일상과 전혀 다르지 않은 다른 차원의 세상/동네에서 골목길을 발견하고 그 길에 이끌리듯 따라 들어가다가 요괴병원과 그 병원의 의사 호즈키 선생을 만나게 되죠

호즈키 선생님은 요괴들을 치료하는 데 전념하며, 인간 환자는 절대 받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구요, 준은 의도치 않게 호즈키 선생 밑에서 조수로 일하게 됩니다

특정한 물건을 매개로 사람과 요괴로의 변신을 하며 살아가는 요괴들

눈이 100개 있는 괴물부터 민달팽이처럼 생긴 괴물 등등 상당히 다양한 형태의 요괴들이 묘사가 되어서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스산한 분위기와 함께 나오는 달걀귀신 남자와 그림자쥐는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문제의 근원이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준과 호즈키 박사는 빙의가 된 달걀귀신을 따라 주작산으로 출발하게 되구요, 그곳에서 도깨비와의 대결을 벌이는 장면까지 이어집니다

아이가 책을 조금 빨리 읽는 편이라 책을 잡고 1시간도 안되어서 후딱 볼만큼 빠져서 재밌게 보더라구요~ 지금은 벌써 3번이나 처음부터 읽었다고 하네요~ 완전 광팬이 되었어요



#여기는요괴병원, #도미야스요코, #다산어린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