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킹 - 내 안에 잠든 창의성을 깨우는 7가지 습관
김세직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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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아 직접 작성한 서평입니다 




물론 새로운 것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예 무에서 유의 무언가를 만들어내야 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심지어 에디슨이나 아인슈타인이 성공적으로 만든 개념들이나 발명품도 결국에는 이전에 그들의 선구자가 시도하다가 실패한 것들을 다시 다른 방식으로 시도하거나 형태만 바꾸어 새로운 가치로 만들어 냈다는 내용은 여러 도서에 반복적으로 제시가 되고 있습니다

목표는 나 자신의 금전적인 안위가 될수도 있고, 혹은 멈추지 않는 훌륭한 목표에 대한 도전일 수도 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엔터테인먼트계가 최고의 호황과 명예과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처럼 말이죠

다만 아쉬운 점은 4차산업혁명, 즉 IT와 AI 부문에서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점차 줄어들고 관심도가 현격히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이번에 읽은 김세직 박사의 <어웨이킹> 에서도 이야기 하듯이 급변하는 내일의 삶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AI의 장점을 창의력과 잘 혼합하여 새로운 서비스와 시스템을 만들어내는 자가 될 것입니다

어웨이킹에는 여러 이론적인 이야기보다는 보다 실전적으로 개개인의 창의력을 일깨우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각 챕터마다 상상력을 깨울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설명을 함과 동시에 챕터 중간 중간에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예제를 내주면서 참여형 창의력 키우기 프로세스를 리드해주고 있는 점이 해당 도서의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가장 재밌게 읽은 부분은 초반의 비현실적인 상상을 현실적이고 논리적인 상상으로 바꿔주는 방법에 대한 것인데요


평소에 너무도 동경하고 가보길 원하는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리조트의 설계라던가 혹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프로젝트의 마디 마디들이 모두 처음에 비현실적인 상상을 하고, 그 비현실성을 현실성으로 바꾸기 위한 부분에 대한 집중과 노력 끝에 대중의 이목을 끌어낼 수 있는 걸작이 탄생한다는 사실입니다


발명은 그냥 침대 위에 누워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누군가를 돈방석에 앉히는 것이라는 <우연성>이 우리 사회에 편견으로 많이 자리하고 있지만, 사실 사람들의 이목을 이끄는 창의력과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시스템 발명은 끊임 없는 창의 연습에서 비롯됩니다

첫걸음이 어렵다고 하던데 어웨이킹 도서의 내용을 적어도 주말만큼은 지속 연습을 하고 습관을 들여서 노후 후에 돈벌이가 될 수 있는 여러 시스템을 준비해서 선보이고 시험해보며 제2의 생을 즐겁게 만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되네요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 내지는 미래에 도태되지 않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

뭐가 되었던지간에 도서 어웨이킹은 그 첫 시발점을 만들어주는데 큰 지렛대 역할이 되어줄 도서라는 점에서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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