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이 이긴다
아라하마 하지메.다카하시 마나부 지음, 오정화 옮김 / 나비의활주로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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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레입니다, 이 세상에는 내가 원하지 않는 일들, 감정을 좌지우지하는 일들이 매분 매초 발생하고 있으며, 참 아이러니컬하게도 이러한 모든 것들의 중심에는 욕망과 권력과 돈이 연계가 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편안한 세상에 살고 싶습니다, 누구나 돈 걱정 없는 세상에 살고 싶은 것은 너무도 당연하지 않을까 싶어요





도서가 집에 도착해서 풀어봤더니 생각과 다르게 양장본으로 만들어져서 와서 흥미로웠는데요, 도서를 읽어보구서 "와 이건 양장본으로 만들만 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년째 다양한 비즈니스와 스타트업, 경제적 자유에 관한 도서를 읽어오고 있지만, 그 모든 도서의 정수를 담아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적어도 제가 죽기 전까지는 늘 옆에 끼고 다니고 싶은 그런 도서가 아니었나 싶어요


회사의 일을 하는 중간 중간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된 여러 형태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독립적인 비즈니스>를 경험하면서, 앞으로의 세상은 전통적인 사무실 중심 업무 세상에서 벗어나서 프라이빗을 중시하고 개인의 역량을 중심으로 하는 세상으로 변하게 되겠구나를 많이 느끼고, 그 합리성과 효율성에 극적으로 공감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시스템을 만드는 중심에는 단연 <시스템>이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네이버블로거나 아마존 FBA 시스템, 심지어는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신생 스타트업인 배민, 쿠팡잇츠시스템, 테무나 알리익스프레스와 같은 3PL SYSTEM이 출현한 역사는 상당히 짧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서에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분산된 마켓을 점령하여 성공한 여러 기업과 개인들의 사례가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 대부분의 사례를 보면서, 역시나 시스템 비즈니스를 통해 우리가 추구할 수 있는 최고의 advantage는 우리 인생이 금쪽보다 더 소중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가난보다는 부자가 되는 쪽이 훨씬 더 행복하리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똑같이 돈이 많은 부자라도 그 부를 벌어들이기 위해 쉴새 없이 몸을 움직이고 혹사해야 하는 사람보다는 시스템이 알아서 모든 것을 처리하고 개인은 충분한 휴식의 시간을 보장 받을 수 있는 부자가 더욱 행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시스템이란 한 번 만들어 두면 본인이 크게 움직이지 않아도 저절로 수입이 들어오는 구조를 말하고 있습니다

도서 내에는 예를 들어, 곤도 쓰토무의 사례가 소개가 되고 있는데요

곤도상은 공항 주변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운영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들의 특징은 일분 일초를 다투고 정신을 급속히 소모시키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 없기 때문에 곤도 씨는 자유롭게 자신의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점!

사실 현재 먹힐 수 있는 시스템 기반 비즈니스의 성공사례나 개념이 결국 비슷하다는 것에 너무 놀랐네요

이미 시스템 비즈니스를 통해서 부와 개인적 자유 확보의 성공을 이룩한 사람들의 도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그들은 전체 인구 대비하여 0.1%에도 해당하지 않는 사람들이겠지만, 그들의 대부분이 공감하고 실천하고 있는 도서 내의 황금열쇠 개념들을 함께 공유하고 있는 한 우리 역시 경제적 자유와 부에 더욱 근접할 수 있다는 것은 자명한 현실이 아닐까 싶어요

같이 이 노예 소굴에서 탈출해보자구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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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독서 후 남기는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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