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가 집에 도착해서 풀어봤더니 생각과 다르게 양장본으로 만들어져서 와서 흥미로웠는데요, 도서를 읽어보구서 "와 이건 양장본으로 만들만 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년째 다양한 비즈니스와 스타트업, 경제적 자유에 관한 도서를 읽어오고 있지만, 그 모든 도서의 정수를 담아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적어도 제가 죽기 전까지는 늘 옆에 끼고 다니고 싶은 그런 도서가 아니었나 싶어요
회사의 일을 하는 중간 중간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된 여러 형태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독립적인 비즈니스>를 경험하면서, 앞으로의 세상은 전통적인 사무실 중심 업무 세상에서 벗어나서 프라이빗을 중시하고 개인의 역량을 중심으로 하는 세상으로 변하게 되겠구나를 많이 느끼고, 그 합리성과 효율성에 극적으로 공감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시스템을 만드는 중심에는 단연 <시스템>이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네이버블로거나 아마존 FBA 시스템, 심지어는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신생 스타트업인 배민, 쿠팡잇츠시스템, 테무나 알리익스프레스와 같은 3PL SYSTEM이 출현한 역사는 상당히 짧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서에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분산된 마켓을 점령하여 성공한 여러 기업과 개인들의 사례가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 대부분의 사례를 보면서, 역시나 시스템 비즈니스를 통해 우리가 추구할 수 있는 최고의 advantage는 우리 인생이 금쪽보다 더 소중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가난보다는 부자가 되는 쪽이 훨씬 더 행복하리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똑같이 돈이 많은 부자라도 그 부를 벌어들이기 위해 쉴새 없이 몸을 움직이고 혹사해야 하는 사람보다는 시스템이 알아서 모든 것을 처리하고 개인은 충분한 휴식의 시간을 보장 받을 수 있는 부자가 더욱 행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