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걱정 없이 사는 법 행복과 부의 철학

돈 걱정 없이 사는 법 - 자수성가 부자들이 돈, 인생, 투자를 대하는 태도와 기준
제레드 딜리안 지음, 김영정 옮김 / 시원북스 / 2024년 8월

돈은 분명 희노애락의 중심에 있는 키워드입니다

그리고 돈은 매우 감정적인 키워드이기도 하구요, 우리의 행복과 불행을 구분짓는 중심에 있습니다

다만 그 돈이라는 키워드를 어떻게 다스리냐에 따라 우리는 돈의 노예가 되는지 주인이 되는지를 결정지을 수 있습니다

돈 걱정 없이 사는 법!

세계 금융의 중심 미국 월스트릿에서 쌓은 인생 전체의 금융 커리어를 기반으로 제레드 딜리안은 우리가 늘 궁금해하는 돈과 행복의 관계를 매우 신박한 시선으로 아주 설득력 있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도서는 전반적으로 경제의 이해도가 낮은 사람이 봐도 줄줄 잘 읽힐 정도로 쉬운 시각에서 쓰여졌습니다

저도 거시경제나 투자에 대해서는 나름 어디 가서 꿇리지 않을 정도로 목소리를 낼 수 있을만큼의 개인적인 시각과 고집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시각의 믿음을 흔들어놓을 정도의 큰 임팩트가 있는 도서였습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모든 내용을 공유하지는 못하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몇개 내용을 소개드리면요

<돈 걱정 없이 사는 법>에는 돈에 대한 태도의 변화에 대한 니즈를 강조합니다

돈을 좋아하되, 돈의 노예가 되지 말아라!

제시가 되는 것이 바로 중요한 재정적 결정에 대한 부분입니다

에어컨 1달 5만원을 아끼느라 온몸이 축날 필요가 없는 것이 우리의 인생은 Payment의 큰 포션을 차지하는 집, 자동차, 학자금 대출은 개인의 재정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함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돌아보면 우리는 이런 커다란 결정은 계약서 하나 제대로 보지도 않고, 혹은 할부 이자율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덜컥 좋지 않은 계약조건으로 계약을 진행해버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5만원을 아끼려고 땀을 뻘뻘 흘리며 괴로워한다는 것입니다

나의 소득에 맞는 지출 플랜을 세우는 것!

그렇다고 너무 버는 것에 대비해서 짠또가 되는 것은 지양하는 것!

즉 제레드 딜리안은 <밸런스>의 중요성을 전체 도서 내용 중에 반복해서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딜리안이 주장하는 포트폴리오는 주식의 집중이 70%에 달하는 미국 투자환경을 기준으로 뽑은 것이니 이는 개인적인 재해석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딜리안은 돈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사랑하되 그 돈을 지켜내는 법, 그리고 자신의 행복을 돈과 바꿔치기 하지 않고 <안전의 기준>의 한에서 적절한 소비를 하며 행복을 챙길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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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남기는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