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기적의 AI 공부법 - 평범한 아이도 상위권으로 만드는
조이스 박.한준구.김용욱 지음 / 더샘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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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이 발달을 거듭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하나 안타까운 사실이 있다면 부모의 교육이 늘 한발이 늦다는 사실입니다

부모들이 중요하게 생각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강조하고 가르치는 가치들은 이미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때는 유물이 되는 가치가 되어버리는 것!

6살 아들을 키우면서 요새 와이프와 가장 많이 의견을 나누는 부분입니다

지금 30대-40대로 현재 산업의 주축이 되는 우리 세대에게 밥 먹고 살기 위해/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살기 위해 중요한 것은 외국어라던지, 이공계 기술이었다는 것은 아무도 부인하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21세기 후반은 AI가 주도를 하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지금 중요시되는 영어나 수학, 과학 능력은 결국 Digital Literacy라는 능력에 밀려날 수 있습니다

이미 웹에 그리고 그 데이터베이스를 학습한 AI가 우리의 개인비서가 되어, 수많은 데이터를 1초도 되지 않는 시간에 추출하여 우리의 필요에 맞게 가공하여 제공해줄것이라 더 이상 암기식의 학습은 중요하지 않은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AI가 보편화가 되면, 물론 과반수의 사람들은 이 수많은 편리한 생성형 AI를 즐겁게 소비하는 입장이 될 것입니다

다만 문제는 우리는 소비자가 될 것인지? 아니면 생산자가 될 것인지에 달려 있다는 점을 잊으면 안됩니다

2020년 근처에 살고 있는 우리부터 소비관점의 인터넷 활용 / 생산관점의 인터넷 활용으로 이미 실제 자산 (Asset)의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내용은 지속 우리가 또 다시 소비하는 인터넷매체를 통해 소개되고 있습니다

AI가 보편화되면 결국 또 다시 이를 이용해서 돈을 버는 1%? 0.5%?의 프롬프트 달인들은 더욱 많은 부를 벌어들이게 될 것이고요

나머지는 그들에게 휘둘리며 AI도입으로 만들어진 결과만 소비하게 된다는거죠

하지만 AI를 조종하고 무에서 유의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이 프롬프트 장인/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평소 영어실력, 독서로 다져진 세계관이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지금의 아이들이 AI가 지배하는 세상을 대비하며 Digital Literacy를 키우되, 소비자로의 기능이 아닌, 생산자로서의 스킬을 갖춰야 한다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세상에 알려진 것을 넘어서서 앞서가야하는 무서운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각자도생의 시대이기도 하구요~ 더 무섭게 경쟁해야 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이 어려운 삶을 헤쳐나갈 능력/무기를 갖춰주지 않는다면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더욱 어려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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