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방콕 : 파타야·깐짜나부리·아유타야 - 최고의 방콕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최신판 ’24~’25 프렌즈 Friends 5
안진헌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물론 요새는 스마트폰+구글맵을 통해 쉽게 여행 정보를 볼 수 있지만 그럼에도 아직은 포인트 살린 목적지 표시는 어설프다 판단합니다

그래서 아직도 가이드북이 큰 효용을 발휘한다고 생각을 해요

태국에 거주할때도 구글맵에서의 만족도 별점이나 혹은 댓글 수를 보구서 방문을 했다가, 특이할 것 없고 감동 없는 서비스와 메뉴, 시설에 큰 실망을 하고 나온 경우가 허다했거든요, 하지만 프렌즈 방콕에서는 실제로 Plus Alpha의 요소를 가진 찐 트렌드리더 샵들이나 맛집을 소개해주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프렌즈 방콕을 들고 여행을 떠나가 되는 가장 큰 요인이 되었던 것 같아요


태국 방콕은 서울보다도 넓은 수도입니다

물론 건물들이 집중적으로 들어서 있는 집중지역을 따지면 서울보다 작다 할 수 있지만, 방콕 내에는 일반인들이 절대 알기 어려운 명칭이 있고, 이를 다 외우기는 어렵습니다

각 지역별로 맛집이나 이동수단을 다 알기는 어려운데 요 프렌즈 방콕에서 지역 목차별로 찾아서 보면, 그 지역에서 꼭 가봐야 하는 special place는 대부분 수록이 되어 있는지라 상당히 편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역시나 제가 이번 방콕 여행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는 점은 맛집에 대한 정보들!

코로나 시절에 태국 방콕에서 살았던 우리 가족은 방콕 소상공인들, 카페/음식점들이 맞이했던 아픔을 잘 알고 있습니다


Curfew까지 동원이 되었을만큼 큰 규모의 통행금지가 있으면서 전통적으로 유명한 몇몇 가게들 빼고는 많은 맛집들이 역사속으로 사라졌는데요, 물론 역병이 없어지고 난 이후 새로 개업한 맛집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구요~

이런 맛집들을 아주 명쾌하게 참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프렌즈 방콕은 Post-Corona 시대의 필수 가이드북이 아닌가 싶습니다


#프렌즈방콕, #안진헌, #중앙books,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해당 도서는 컬처블룸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