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도 없이 마계로 간 울드, 베르단디, 스쿨드, 케이.
난관을 만난지만 케이의 기지와 그뤼엔데스 헤르츠의 눈부신 활약으로 어려움을 넘어, 넘어 앞으로 나아간다.
과연 이들은 마계와 힐드를 구할 수 있을까?! 구하겠지? 주인공이니까...
동령에 겁도 없이 뛰어든 한비광.
살성을 찾아가 옛 지인임을 확인하고 서로의 입장까지 주고 받으나...
거기서 부터 또 함께 꼬이기 시작한다. 언제나 그랬듯이...
하지만 한걸음 더 신지 가까이 갔다고나 할까나...
치아키 사마.
일본의 라이징스타 오케스트라에서 오페라의 지휘를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온다.
여전히 노다메와 티격태격 하며, 앞을 향해 달리는 아름다운 젊음이시다.
다음권이 항상 기대된다.
어쩔끄나...
아이젠소스케. 터무니 없이 강하다.
아군 모두가 달려들어도 손 끝 하나 건드리지를 못 해.
그래도 우리의 쿠로사키 이치고.
너를 믿는다. 세상을 구해다오.
신을 먹어버린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
그에 대항하는 호엔하임, 에드워드, 알폰스, 머스탱, 스승님.
스카의 형이 세운 세상을 구하는 연단술로 뒤집기를 꾀하는데 ...
다음권이 최종회.
과연 누구의 승리가 될 지 자못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