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면서 완성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 (공식 워크북)
제임스 클리어 지음, 신솔잎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세상의 수많은 사람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드라마틱한 변화를 꿈꾼다. 마치 적은 씨앗을 심고 울창한 숲을 기대하는 것과 같다. 이것은 인간의 본능이자, 우리가 '평범함'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머물게 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책을 선택하여 읽고 있는 나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모습에 안주하지 않고,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갈망하는 '성장의 유전자'를 깨우고자 노력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경제적 자유, 그리고 활력 넘치는 건강 등의 목표들은 단순히 욕심이 아니라, 삶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말해준다. 지난 과거의 삶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은 곧, 잠재력이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지난날, 변화를 결심하고 새로운 방식을 시도해 보았지만, 얼마 못 가 원래의 자리로 돌아오는 '작심삼일'의 늪에 빠지곤 했다. 이때 나는 의지력을 탓하며 자책했다. 하지만 실패한 원인은 나의 마음이 약해서이기도 하지만 습관을 바꾸는 데 필요한 심리적 에너지를 보충해 줄 시스템이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에는 변화를 응원하고 이끌어줄 좋은 조언자가 드물다. 혼자서 거대한 습관의 벽을 넘기란 절대 쉽지 않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나의 든든한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줄 것 같다. 전문가의 프로그램이 담긴 이 책을 곁에 두는 것은, 가정 적은 비용으로 인생의 방향타를 고쳐 잡는 최고의 전략적 선택일 것이다.

무작정 열심히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정교한 계획'이다. 지도 없이 길을 떠나는 여행자는 결국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며 길을 잃게 마련이다. 습관의 교정 또한 철저한 설계가 필요하다.

나쁜 습관은 실행하기가 불편하게 철저히 잘 보이지 않게 만들고, 실행 과정을 번거롭게 만들어야 한다. 또한 그 결과가 나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즉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좋은 습관은 언제 어디서든 실행하기 좋게 잘 보이게 만들고, 고민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난도를 낮추어야 한다. 더불어 작은 성공에도 즉각적이고 긍정적인 보상을 주어 뇌가 즐거움을 느끼게 해야 한다.

변화의 과정에서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핵심은 '수시 평가'이다. 내가 지금 올바른 궤도 위에 있는지, 목표를 제대로 나아가고 있는지 끊임없이 점검해야 한다. 책 속의 빈 줄을 채우면서 이 과정은 단순히 잘못을 지적하는 시간이 아니라, 나의 방향을 미세하게 조정하여 과정 자체를 즐겁고 만족스럽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된다. 이 같은 지속적인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면 몰라보게 성장한 나의 모습이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