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이 책은 예술 작품을 통하여 문제를 어떻게 접근하면 해결할 수 있는지 예를 통하여 도움을 주고자 한다.
작품을 가만히 살펴 다양한 질문을 통하여 작품을 해석함으로 일상생활의 순간의 문제들도 다양한 관점과 다양한 시각으로 인식하여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많은 정보를 취득하여 객관적인 사고를 확보할 수 있다. 그렇지 않고 짧은 시간, 주관적인 선택된 정보를 취득하여 독단적인 결론을 이른다면 사건의 진실과 거리가 멀어지는 상황을 만들어서 상황을 어렵게 만들 수 있음을 지적한다.
실제 일어났던 재난의 한 장면을 그린 테오도르 제리코가 1819년에 그린 <메두사호의 뗏목 The Raft of the Medusa>에 많은 지면을 부여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무능한 쇼마레 선장은 최대한 빨리 세네갈에 도착하기 위하여 해안선에 가까이 항해를 하다가 배는 해안가에 좌초된 상황에 폭풍우가 몰아쳐 장교와 총독의 가족은 구명보트에 태우고 나머지 민간인과 하급 선원은 화물을 실어야 하는 뗏목에 태워졌다. 그러나 앞을 나갈 수 없는 상황에 구명보트와 뗏목을 연결한 밧줄을 끊어 망망대해에 표류한 장면을 기록하였다.
항해에 관한 무능한 선장이라는 것을 선원들은 조금씩 눈치를 채고 있었지만 별다른 주장을 내세우지 않았다. 선원들은 선장의 객관적인 정보를 알고 있으면서 항해에 대하여 올바른 정보를 피력하지 못한 것은 강압적인 위계체계도 있을 수 있고, 선장의 독선적인 성격도 있을 것이다.
만약 상급 선원들의 활발한 조언이 있었다면 비극적인 상황을 피했을 것이다.
예술작품은 극적인 위기를 직접적으로 표출되어 있지 않기에 좀 더 마음이 평온한 상태에서 상황을 보는 좋은 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보다 넓은 시각에서 보이는 다양한 생각이 도출이 되어 상황의 파악과 작품의 순간을 해결하는 데 많은 긍정적인 도움을 찾을 수 있다.
이런 환경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자주 시도하고 해결하면서 자신의 잠재적인 실력을 키우기에 좋은 환경이 되는 것이다.
일상에서 친구와 조직의 구성원과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삶에 대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다면 고민과 걱정을 마음속에 가득히 두지 말고 관람객의 입장에서 명화를 해석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