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위의 사진처럼 책을 읽기 쉽게 작성이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는 방식을 바꾸었다. 첫 번째로 각 장의 하위 항목별 포인트 글을 먼저 읽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원래 독서를 하는 방식으로 처음부터 읽었다.
포인트 글을 이해하고 난 뒤 독서의 속도는 많이 빨라졌다.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관심이 있는 분야로 시작하는 방식을 추천하고 있다. 그러고 보니 나도 과거 건설회사와 관련된 직장에 근무하여서 나도 모르게 건설주로 주식거래를 시작하였다.
핵심적인 사항은 기업의 재무제표를 확인하여 재무가 튼튼한 지를 우선 파악하고, 저평가 된 주식을 찾기 위해 PER, PBR, PSR, PCR의 재무와 관련된 지표와 ROE, ROA, ROIC의 수익성 지표, 그리고 성장성을 나타내는 매출액증가율, 영업이익증가율, 순이익증가율, EPS 증가율 등의 지표와 안정성, 활동성을 나타내는 여러 지표를 참고하여 주식을 찾아서 장기투자를 하는 방식을 권하고 있다.
" 시간이 지나면 기업가치가 주가에 적절히 반영될 것으로 믿으며 장기투자를 한다. 이것이 바로 가치투자의 핵심이다."
나는 이 책에서 위의 글이 가장 가슴에 와닿는 글이다. 얼마 전에 장기투자를 하고 있던 주식을 1년 넘게 보유하고 있다가 성급한 마음에 팔았다. 그러고 며칠이 지나서 팔았던 주식이 순식간에 오르기 시작하였다.
아직도 가슴을 치면서 후회를 하고 있지만 내 손을 떠난 주식에 미련을 두면 병이 될 거라 일찍 마음을 정리하였다.
이 책은 네이버증권의 자료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아마도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란 걸 증명하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주식을 매매하기 전에 나는 꼭 네이버증권에서 매매를 하고자 하는 주식의 뉴스나 토론방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매매하는 습관이 생겼다. 전에는 종종 매매를 하고 난 뒤에 기업의 나쁜 소식을 접해서 곤욕을 치른 적이 있어서이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은 급등하는 테마 주식을 이웃의 추천으로 구매하여 일확천금을 바라는 마음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 중 대부분은 손해를 많이 보았다는 것을 보았다. 노력이 없는 이익은 해변의 모래성처럼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성과 같다. 이 책은 재무가 건전한 회사를 찾기 위해 독자 스스로 시간을 투자하여 좋은 주식을 찾게끔 도움을 주기에 주식매매의 독자성과 일관성을 가지게 하므로 주린이의 주식투자의 성공을 이끄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이 되어서 적극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