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익의 부자노트 - 진정한 부의 마인드를 만드는
김영익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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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김영익은 서강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하나대투증권 부사장과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 등을 거쳐 현재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20년 경제 위기를 사전에 경고하여 한국의 닥터 둠으로 불린다. 지은 책으로는 ≪더 찬스≫, ≪금리와 환율 알고 갑시다≫, ≪투자의 신세계≫, ≪그레이트 리셋≫, ≪ETF 트렌드 2020≫(공저), ≪2020~2022 앞으로 3년 투자의 미래≫(공저), ≪위험한 미래≫등이 있다.

<책을 읽고>

김영익의 부자노트의 핵심은 주식, 채권, 외화 등을 투자를 하기 위해서 부에 대한 개념과 부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생각할 수 있도록 정의와 목표를 가지게 해준다. 다음으로 나의 자산을 사용하여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매월 투자의 원칙과 주요 경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를 두어서 투자를 하기 전의 상황을 확인하게 하여준다. 그리고 주식의 거래를 기록할 수 있게 하였다.

부자노트를 사용하면 주식 투자에 있어서 많은 장점을 가지게 된다.

첫째, 부자노트를 사용하면 자신이 매수한 주식 종목과 가격, 매도한 가격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기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투자 실적을 쉽게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자신의 투자 방향성을 돌아볼 수 있다.

둘째, 부자노트를 사용하면 투자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주식 시장에서 투자를 하려면 자신만의 계획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어떤 종목에 투자할지, 언제 매수할지, 언제 매도할지 등을 계획하고 추적할 수 있다.

셋째, 부자노트를 사용하면 자신의 투자 전략을 개선할 수 있다. 매매 실적을 살펴보고 어떤 실수를 하였는지 분석하여 개선해 나갈 수 있다. 또한, 주식 시장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하여 자신만의 전략을 구축할 수 있다.

넷째, 부자노트를 사용하면 타인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주식 투자에 대한 정보는 매우 중요하다. 부자노트를 공유함으로써 함께 투자를 하는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

다섯째, 부자노트를 사용하면 감정적인 판단에서 벗어날 수 있다. 주식 시장에서는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 많다. 이에 따라 감정적인 판단으로 투자를 하게 될 수 있다. 부자노트를 사용하면 이러한 감정적인 요소에서 벗어나 투자를 계획적으로 할 수 있다.

종합적으로, 부자노트를 사용하면 주식 투자에 있어서 자신만의 체계적인 기록을 남길 수 있고, 자신만의 계획과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감정적인 판단에서 벗어나 자신의 투자 실력을 개선할 수 있다.

김영익 교수는 개인에게 노력에 따라 그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 프로페셔널이 되고, 그에 따라 사회의 인정과 부가 따라온다고 하였다. 

그가 부자노트에서 강조하는 것은 돈의 흐름과 데이터를 많이 가지도록 노력하자는 것, 코스피의 적정 수준을 판단하여 투자를 하는 것, 장단기 금리차의 추이로 경기를 판단하는 것, 우리나라는 저성장을 유지할 것이라 채권과 부동산의 기대수익률도 낮추어야 하는 것, 자산가격의 거품과 붕괴는 반복되므로 이를 잘 이용하여야 하는 것, 거시경제의 흐름을 알아 투자하는 것, 달러 가치는 하락 등 자산 투자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어 있어서 부를 가져다줄 화수분과 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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