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격차 - 내 운명의 위치, 속도, 리듬을 찾으며 살아가는 법
우쥔 지음, 이기원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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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우쥔은 중국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사업가로 구글 초창기 수석 엔지니어, 세계 최대 게임회사 텐센트 부사장을 거쳐 현재 벤처 투자사인 아미노캐피털의 창업, 운영. 저서로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성장을 꿈꾸는 너에게>, <스마트 시대 무엇부터 해야 하나>, <수학의 아름다움>이 있다.

<책을 읽고>

학교나 교육과정을 통하여 기저점을 높여야 한다.

대학이나 교육기관을 끝마치고 직장에 입사를 하거나 사업을 시작할 경우 출발점은 기존에 만들어놓은 배움이 기저점을 만드는 것이다. 똑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거기다가 가족의 재정적 지원 등 유무에 따라 출발하는 위치의 차이는 더 확대가 된다. 이러한 다른 위치의 출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 낙관적인 생각과 적극성. 끈기, 안목 등을 겸비해야 한다. 그러나 한계에 부딪칠 경우 보통의 경우 사람들은 참고, 견딜 수 없어 이른 포기를 하고 더 낮은 출발점을 찾아 다시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포기하는 순간 올라가는 길은 더 멀어진다. 또, 자신의 위치를 잘못 파악하여 목표를 설정하면 실패의 문만이 자신의 앞을 기다릴 뿐이다. 

불운의 연결고리를 끊는 방법은

'손해 인정하기'와 운명 받아들이기'

이 두 가지를 실천하면 됩니다.

p79

만약 자신을 현재 상태를 파악하여 기저점이 낮다고 생각한다면 다시 교육과정 등을 통하여 출발함이 바람직하다. 이것을 인지한다는 것은 행운이다. 

일에 대한 경력으로 어느 정도의 성과를 이루었으면 자만하지 말고 꾸준한 기술의 확보를 통하여 한 단계를 더 넘어서는 위치에 오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로 격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나태해지는 순간이 온다면 거기서 더 이상의 발전은 없는 것이다. 

삶에 대한 관점도 달라져야 한다. 성공을 위하여 빠른 속도를 내는 것보다는 완급을 조절하여 일과 삶을 조화롭게 생활하는 것도 필요하고, 외부의 정보와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폐쇄적인 굴레에서 벗어나는 휴식도 성공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 이 또한 격을 높이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성장하지 못한 이유들이 이 책에 가득하였다.

성실하지만 결과가 없는 일 처리와 이것저것 하다 보니 기술의 진보는 더 이상 없는 옅은 삶이 되었다는 것과 성의 없이 대충 마무리하는 방식 등을 떠올리게 되었다. 그러나 되돌리기에는 너무 먼 길은 온 것에 대하여 긴 한숨이 나올 뿐이었다. 

과거를 향한 향수도 들여다보면 별게 아닙니다.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현실을 개선할 의지가 없는 사람들의 도피처에 불과하죠.

과거에 머물러있지 마세요.

p238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하여 배운 것이 있다. 

긍정적인 생각을 통하여 삶이 더 값지고 의미 있다는 것과 기술적인 성장을 하기에는 너무 많은 나이가 되었지만 서두르지 않고 여유 있게 한 번 더 생각하면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웠다. 

아직도 나의 삶은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을 얻은 값진 시간이었다. 격이 다른 삶이 이른 아침 창문 너머 비춰오는 아침 햇살처럼 다가오는 듯한 벅차오름을 느끼면서 마지막 책장을 덮었다.

지친 나의 마음을 다시금 단추를 채워준 저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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