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비주얼씽킹 -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일상을 정리하는 생각 정리의 기술
정진호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은이>

정진호는 공대 출신 화가이자 작가, 일러스트레이터이며 비주얼씽킹 전문가이다. 글로벌 인터넷 기업에서 외부 개발자를 지원하는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독학으로 그림을 그렸다. 1인 기업 J 비주얼 스쿨의 대표로 기업,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다양한 시각화 관련 강의와 프로젝트, 워크숍을 진행.

일곱 번의 개인전을 열었고, <철들고 그림 그리다>, <비주얼 씽킹>, <행복화실>을 비롯한 20권의 저서와 역서를 출간.


<책을 읽고>

비주얼씽킹이란 글과 그림을 함께 사용해 정보, 생각, 개념을 상징적 이미지로 빠르고 간단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이러한 빠른 전환을 위해서는 다양한 단어들과 행동들을 시각적인 이미지로 변환하여 기억 속에 저장이 되어 있어야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여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따라서 기본적인 단어들과 행동의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연습하여 익숙하게 만드는 준비가 필요하다.

지금의 사회에서는 수많은 정보들이 우리의 주변을 스쳐가는 상황에서는 장문의 문서는 사람들에게 많은 시간을 할여 받지 못하고 외면을 받는 현실이 되었다. 그래서 가능한 짧은 시간에 이해하기 쉬운 문서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은 문서가 되고 만다.

그래서 문서는 문외한이 보더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되어야 하며, 이러한 관점에서는 상황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사용을 한다면 참신하고, 돋보이는 문서가 될 것이다.

대외적으로 발표하는 공지사항이나 홍보 글 등에서 사원이나 고객에게 글로서만 작성해서 노출하였을 경우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소수에게만 정보의 전달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시각적 이미지를 활용하여 가능한 글의 수를 줄이고,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단순하게 표현하여 노출하면 남녀노소를 포함한 다양한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인도 몇 년 전에 테블릿을 구매하였다. 그 당시 구매 목적이 디지털의 그림을 그리는 목적으로 구매를 하였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다 "디지털 비주얼씽킹"을 만나고 이제 테블릿이 본연의 목적으로 사용하게 되어 너무 좋았다.

여러 가지 그림을 참고하여 카톡이나 문자를 보낼 때 나만의 이모티콘을 만들어 보낼 수 있어 더 실생활에 와닿은 점이 무척이나 감동적이다.

앞으로 태블릿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무한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 생산적인 환경이 만들어져서 아주 의미 있는 독서의 시간이 되었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