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특별증보판으로 ‘자유론’ 편이 추가되어 나온 <청춘의 독서>유시민 작가님은 학생 때 ‘썰전’과 ‘알쓸신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알게 됐는데 깊은 생각과 훌륭한 말솜씨로 존경스럽다는 마음이 자연스레 생겼던 것 같아요 ! 🙌🏻그 마음이 <청춘의 독서>를 읽으면서도 쭉 이어졌습니다.아니? 더 깊어졌다고 해야 맞을 것 같아요. 🥹<청춘의 독서>는 유시민 작가님께서 청춘일 적에 읽었던 책들과그에 대한 작가님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한 책이에요.작가님께서 제일 애착이 가는 책으로 꼽는 책이라고도 합니다 💓‘죄와 벌’, ’전환시대의 논리‘, ’맹자‘, ’광장‘, ’종의 기원‘ 등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유명한 책들에 대한 작가님의 생각과 감정을 엿볼 수 있는데요.저는 어려워서 시도할 생각조차 못했던 책들을 유시민 작가님 생각을 묻혀서 살짝 맛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어요. 😋혼자 읽는다면 이해하기 어려웠을 내용, 함축된 의미, 작가의 의도와 같은 것들을 작가님의 글을 통해 어렴풋이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게 진정한 독서지 ! 생각이 넓어지는 느낌이 가득히 제 안에 차올랐어요 :)독서하며 참 뜻깊고, 가슴 뜨거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청춘의독서 #여름휴가책추천 #웅진지식하우스 #유시민 #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