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겨울왕국 알파벳 쓰기 ABC ㅣ 디즈니 플레이그라운드
팀 플레이그라운드 엮음 / 크레용하우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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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표지에 아름다운 엘사와 안나를 보더니 저희 아이는 폴짝폴짝 뛰면서 너무 좋아했어요. 알파벳 쓰는 책이라는 걸 알고 열심히하겠다면서 연필을 꺼내들더라구요. 그 모습에 저는 웃음이 나왔답니다. 영어책이나 영어 동영상에도 반응이 시큰둥한 아이였는데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진 책을 보여주니 알파벳 쓰기에 열정을 보여서 깜짝 놀라기도 했어요. 


무엇보다 책 뒷편에 디즈니 겨울왕국 만화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 칭친 스티커가 한가득 있어서 저희 아이는 보물이 생겼다며 무척 행복해했어요. 외국어는 어릴때부터 노출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이 책에서 역시 만 3세가 되면 빠른 속도로 언어 이해력이 향상된다고 해요. 그러기에 더더욱 이 책에 애정을 갖게되더라구요. 


일단 알파벳을 A부터 Z까지 순서대로 대문자와 소문자를 비교하며 연습해볼 수 있어요. 페이지마다 겨울왕국의 한 장면과 영어단어가 하나씩 나와있어서 저희 아이는 매일 한두개씩 암기해보기로 저와 약속했답니다. 3글자씩 배우고 복습을 하며 알파벳 찾기, 색칠하기, 미로찾기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아이의 수준을 확인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아이의 부족한 점을 알아내고 정확히 다시 알려주기도 했답니다. 엘사와 안나 그리고 올라프와 함께하는 알파벳 세계로의 여행을 이 책으로 꼭 즐겨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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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콩닥콩닥 ㅣ 한림아동문학선
임화선 지음, 쑤닝 그림 / 한림출판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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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리원이는 초등학교 3학년이예요. 문화센터 요리강사인 엄마와 둘도없는 친구처럼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부분에서 저희 아이는 모녀관계가 좋아보인다면서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방귀라는 생리 현상을 허물없이 이야기하고 엄마 앞에서 뿡뿡 방귀뀌는 리원이의 모습에 웃기도 했어요. 


유치원 친구이자 리원이가 좋아하는 현우가 다음주 토요일에 생일파티를 한다고해요. 현우라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콩닥거리고 얼굴이 빨개지는 리원이가 귀엽다면서 저희 아이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공감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어요. 아직 현우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지 못한 리원이의 마음이 조마조마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하더라구요.


과학 실습시간에 리원이가 앉으려는 자리에 현우가 나타나 주희 자리를 맡아놓은거라면서 비켜달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리원이가 상처받은 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 주희에게 다정한 현우의 모습에 풍선처럼 빵빵하게 부풀었던 리원이의 마음이 쪼그라드는 것 같다는 부분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현우로 인해 리원이의 속마음에 사계절이 오고 간다는 부분에서 저희 아이는 자신이 겪어본 마냥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말에 저는 웃음이 나왔답

니다. 독자들의 마음을 설레이게하는 리원이와 현우의 소중하고 특별한 우정 이야기를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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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6 - 뱀파이어 성 살인사건 ㅣ 잠뜰TV 본격 추리 스토리북 6
루체 그림, 한바리 글, 잠뜰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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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성이라는 책의 배경에서부터 스산함이 느껴졌다. 리조트 CEO인 각별이 1400년대 뱀파이어의 전설로 유명한 호스티에 성을 공포 테마 리조트로 만들기 위해 잠뜰을 포함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달이 빛나는 밤에 모인 이들이 관리인 레이몬드의 안내를 받아 호스티에 성안을 둘러보기 시작하는 장면이 생각보다 자세히 표현되어 눈 앞에 펼쳐지는 듯 했고 이 부분으로 인해 이 책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성안을 둘러보기 시작하면서 들려오는 종소리에 졸음이 쏟아지며 정신을 잃었다는 부분을 읽으며 등장인물에게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앞의 내용을 다시 읽으며 그 이유를 아이와 추리해보기도 했다. 정신을 잃고 쓰러진 사람들이 의식이 돌아와 마주한 것이 소각로의 시뻘건 불길과 누군가의 비명이라는 장면에서 소름이 돋아났다. 아니길 바랐던 내 예상과는 반대로 소각장 속의 사람이 불에 타는 듯한 냄새가 내 코끝에서 느껴지는 듯 했고 그 곳의 열기가 내 손바닥으로 전해지는 것 같았다. 소각로의 문이 잠겨있는 것이 발견되면서 레이몬드의 죽음이 누군가에 의한 타살이라는 인물들의 추측이 내게 긴장감을 가져다주었다. 통신 설비가 완공되지 않은 그 곳에서 외부와 단절된 채 등장 인물들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곳곳에서 발견되는 서류와 지침서 등의 종이가 등장인물들에게 단서를 주는 부분이 흥미로웠고 잊을만하면 들려오는 종소리와 잠뜰의 납치로 인해 이야기의 전개가 오싹하게 느껴졌다. 놀랄만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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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 놀이 1 - 쉬운 글자 ㅣ 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 놀이 1
최영환.진지혜 지음 / 창비교육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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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 좌측 상단에 한글학습 1위 저자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다. 여러 한글 학습 교재를 만들고 ebs의 한글이 야호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자문 위원을 역임한 최영환 교수님이 이 책을 집필했다고하니 초보엄마인 나는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한글 학습원리를 적용한 최초의 한글 스티커 놀이책이기에 아이는 재미있게 이 책을 활용했다. 한글을 배울 때 비슷한 글자끼리 비교하면서 서로 다른 점을 살펴보면 쉽게 기억할 수 있다는 작가의 생각이 이 책에 잘 묻어난 것 같다. 여러 한글학습지와는 달리 이 책은 모음부터 시작된다. 아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가장 먼저 나와서 더 흥미를 느끼며 학습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모음 중의 비슷한 글자 중 무엇이 다른지 보면서 색칠하는 부분에서 아이는 자신감을 갖고 나에게 조리있게 설명을 하기도해서 내심 놀랐다. 붙임딱지의 그림이 귀엽고 색이 선명해 보기에도 좋았다. 또 닮은 글자의 스티커 색깔이 비슷해서 아이는 보다 쉽게 정확한 자리에 붙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활동 후에는 선생님의 조언대로 손으로 글자를 가리키며 입으로 소리내어 읽어보기도 했는데 몇번해보니 아이 혼자서도 잘해내는 것이 신기했다. 아직 한글을 모르는 아이라면 양육자의 도움이 필요하고 이제 막 한글을 읽기 시작한 아이라면 이 책을 혼자 스스로 즐겁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공부가 아닌 놀이처럼 재미있게 한글을 시작할 수 있는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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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 하마 수학 박사의 똑똑한 숫자 쓰기 1 - 0부터 50까지 ㅣ 하마 하마 수학 박사의 똑똑한 숫자 쓰기 1
김리나 지음 / 창비교육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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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생님이자 서울교육대학교 교수님으로 재직중이신 김리나선생님께서 직접 쓴 책이라고 하니 신뢰할 수 있었다. 이 책뿐만 아니라 여러 수학 시리즈의 책을 집필했다고 하니 나같이 초보엄마를 위해 수학교육에 대한 조언이 가득 담겨있을 것 같아서 책을 펼치기도 전에 설레였다. 이 책은 숫자를 처음 접해보는 아이가 활용하기 좋은 것 같다. 수의 개념을 이해하고 숫자의 모양은 인식하며 따라써보는 것으로 진행되기에 양육자가 옆에서 도와준다면 아이는 부담없이 재미있게 익힐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막 연필을 잡고 무언가를 써보려는 아이와 함께 책의 맨 앞에 나온 선긋기부터 해보았다. 점선을 따라 꼼꼼하게 써보려고 노력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많이 성장했다는 생각과 함께 시간의 빠름을 새삼 느꼈다. 아무것도 없는 숫자 0부터 시작해 순서대로 써보며 배워나갔다. 페이지마다 상단에 선생님이 양육자에게 여러가지 방향으로 조언해주는 부분이 한두문장으로 나와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특히 아이가 숫자에 흥미를 갖도록 격려해주고 칭찬해주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수학을 꼭 해야한다는 강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기보다는 재미있게 즐기면서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줘야한다는 것 역시 부모인 내가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했다. 순서대로 숫자를 써보고 붙임딱지 붙이기나 색칠하기를 통해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내 아이를 위한 수학 박사님의 지도법이 담겨있는 이 책을 첫 수학교재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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