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프로그 종이접기 - 게임하는 개구리
서원선 지음 / 종이나라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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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최초의 색종이 제조기업인 종이나라에서 출간한 책이라서 그 수준과 질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되었고 내용에 기대가 되었어요. 여러 모양의 개구리를 접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가 만든 작품으로 친구들과 게임을 할 수 있는 놀이까지 연장될 수 있다는 것에 저는 감탄했어요.


이 책에는 열아홉가지의 개구리를 접는 방법과 개구리 한마리를 끼워 넣은 블레이드를 만드는 방법도 있어요. 개구리들의 대결뿐만 아니라 팽이 돌리듯이 블레이드를 돌리는 경기도 펼칠 수 있어서 저희 집에서는 인기 만발인 책이 되었답니다.


책에 나온 무늬를 가진 개구리와 똑같이 접을 수 있는 도안이 뒷부분에 실려있어요. 가위로 오려 사용하는 도안이라서 이것 역시 아이의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어요. 


저희 집 아이들은 색종이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색깔의 개구리를 만들어보았어요. 한장의 색종이로 두 마리의 개구리를 만들어낼 수 있어요. 저희 아이들은 쌍둥이 개구리라면서 더 흥미로워했답니다. 


각 개구리마다 큐알코드가 제시되어 있고 이것을 스캔하면 360도 멀티뷰를 볼 수 있어요. 시작전에 지면이 아닌 영상으로 앞으로 만들 개구리를 보는 것이 신기했어요. 요즘은 유아나 어린이뿐만 아니라 치매예방으로 어른들도 종이접기를 많이 한다고 해요.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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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리더 기본+응용 초등 수학 3-2 (2024년용) - 한 권으로 기본부터 응용까지 꽉 잡는 실력서 초등 수학리더 (2024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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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기본부터 응용까지 꽉 잡는 실력서"라는 책 표지의 문구가 학부모인 제 눈길을 끌었어요. 


'이 책의 많은 장점 중 하나는 진도책과 복습책으로 구성되어 있다는거예요. 기본적인 실력 향상은 물론 응용력 유형, 서술형 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 아이는 학교 진도와 비슷하게 이 책의 진도책을 공부하면서 개념을 익히고 기본기를 다져보았어요. 응용력 올리기 부분을 통해 미래형 서술이나 논술 등을 연습해보고 배워볼 수 있어서 유익했어요.


진도책의 단원 기본 평가나 단원 실력 평가를 통해 각 단원을 마무리하고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보며 수준을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 아이는 복습책을 학교 시험을 앞두고 다시 풀어보면서 실력을 점검하는 교재로 유용하게 활용했어요. 실제 학교 시험에서 비슷한 문제를 풀어본 경험이 있기에 저희 아이는 수학 리더의 복습책을 애정한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개념 학습 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시청하면서 공부할 수 있기에 선행하는 학생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알찬 교재예요. 책의 이름처럼 수학에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이 교재를 꼭 활용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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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4 skills 초등 필수 영단어 : 저학년 (스프링) -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가 되는, [저자 해설 강의 및 MP3음원제공, 단어 테스트지 제공
강다흔 지음 / 키즈프렌즈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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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재의 제목이 흥미로웠어요. 하루 한장 꾸준히 이 교재로 공부하면 영어 단어에 있어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영역이 향상될 수 있다고 느껴져서 저희 아이와 꼭 활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등학교에서 정식으로 영어 과목을 시작하는 때는 3학년이예요. 수학보다 영어의 선행을 서두르는 학생이 많은만큼 이 교재는 초등학교 '저학년'이 공부하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해요. 책표지에도 나와있듯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알찬 교재예요. 그리고 책의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저자 팬턴 강의와 원어민 음원을 들으며 공부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어요.


이 책은 영어 단어를 큐알코드를 이용해 귀로 소리를 듣고, 책의 그림을 통해 눈으로 이미지를 보고 영어 노트에 쓰듯이 직접 써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저희 아이는 즐겁게 습득해 나갈 수 있었어요. 또 앞에서 배운 영어 단어를 이용해 문장을 만들어보고 입으로 말하는 방식 등으로 아이가 자신감있게 영어를 구사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서 좋았어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터넷이나 각종 미디어에 익숙해진 초등학생들이 많아요. 이러한 아이들에게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영어 단어의 학습을 즐겁게 이끌어낼 수 있는 교재라고 생각해요. 귀여운 캐릭터들도 곳곳에 등장해 활기차게 학습할 수 있었어요. 스프링 제본의 책이라서 저희 아이는 더 애정을 갖고 공부했답니다. 전 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교재의 시리즈를 통해 교육부 지정 초등 필수 영단어 800개와 초등교과 어휘 400여개 학습이 가능해요. 4가지 학습법(4skills)을 활용한 5단계 반복 학습으로 완벽하게 암기할 수 있는 이 교재를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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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면 행복해 나도 이제 초등학생 30
김영주 지음, 튜브링 그림 / 리틀씨앤톡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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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읽으니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물질뿐만이 아니라 시간이나 마음을 타인과 나누는 행복에 대한 것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에게 알려주는 이 책을 저희 아이는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저희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눔을 하면 언젠가 그 마음과 행동이 부메랑처럼 자신에게도 돌아온다는 것을 느꼈고 이러한 것을 저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어요~


주인공 지안이는 짝꿍 태리의 부탁에 마음이 편하지 않아요. 태리가 자신의 이름을 불렀을뿐인데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 것 같아서 대답하고 싶지 않았다는 지안이의 말해요. 이 부분에서 그동안 얼마나 자주 태리가 지안이의 물건을 빌려썼는지 알 수 있었어요. 또 그로인해 지안이의 마음이 불편해졌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었어요. 이번에는 태리가 사인펜이랑 색연필을 빌려달라는 말에 지안이는 준비물이 가방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없다고 단호하게 말해요. 여기서는 반복되는 태리의 행동에 지안이가 자신의 물건을 빌려주고 싶지 않다는 것에 공감이 되었어요. 


태리 몰래 가방 속 금색 색연필을 꺼내쓰려다가 떨어뜨린 지안이는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주변 친구들에게 빌려주게되요. 싫다고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고 속앓이하는 지안이가 안쓰럽기도 했어요. 여러번 친구들에게 자신의 물건을 빌려줬지만 망가진 상태로 되돌려 받은적이 있는 지안이의 이러한 마음은 어린이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 같아요.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아파 입원하면서 갑자기 할머니 댁에서 지낸 지안이는 준비물을 챙기지 못한채 등교하게 되요. 연필도 챙기지 못한 지안이는 친구들의 배려를 받으며 나눔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답니다.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즐거운 나눔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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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영어 나라에 빠진 아이들 - 어린이의 영어 자신감이 자라는 동화 한경 아이들 시리즈
허준석(혼공쌤) 지음, 오승만 그림, 빅희쌤(Vicky Leee) 영어 작문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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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에 '어린이의 영어 자신감이 자라는 동화'라는 문구가 제 눈길을 끌었어요. 외국어를 잘하기위해서는 자신감이 있어야한다고 해요. 저희 아이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을 갖고 함께 이 책을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소영이와 지원이라는 아이들이 겪는 이야기의 전개도 재미있었고 5장으로 나뉜 내용의 끝에 어린이 독자들이 영어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가의 팁이 나와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제 1장의 제목은 <영어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예요. 영어공부는 왜 해야하는지 그 목적을 가장 먼저 독자들에게 알려준다는 점에서 흥미로웠어요. 우리가 자주 접속하는 인터넷의 용어가 영어라는 것과 번역 기술이 발달해도 사람과의 관계에서 대화의 한계가 있다는 점 등 현실적인 것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는 부분을 읽고 저희 아이는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또 잘하고 싶다며 자신의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어요.


책의 이야기 속에서 영어를 제법 잘 구사하는 소영이와는 달리 지원이는 그렇지 못해요. 제주도로 수학 여행을 가기위해 도착한 공항에서 외국인의 물음에 자신있게 대답하며 안내하는 소영이의 모습이 멋있어보였어요. 빨리 탑승하라는 안내방송을 들은 소영이와 지원이는 서둘러 비행기를 탔지만 내리고보니 캐나다에 도착했어요. 꿈만같은 일이 벌어진 상황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외국 학교를 다니게된 이들에게 펼쳐진 일들이 흥미진진했어요. 저자인 혼공쌤의 현실적인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세심한 조언이 유익했어요. 이러한 것이 저희 아이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는 역할을 했다고 생각해요. 영어 공부에 흥미를 느끼도록 도와주는 이 책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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