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함은 인생의 날개다 - 포니 픽업 야채 장수에서 물류 기업 CEO까지
이강미 지음 / 다산책방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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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항상 첫 마음 잊지 마시라
항상 겸손함 잊지 마시라
항상 현재에 안주하지 마시라
항상 변화를 추구하시라
항상 더 꿈 웅장하게 품으시라"

✨️ 국내 출판 물류 1위 기업인 날개물류 창업주
이강미 작가의 꿈과 열정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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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만들어진 기업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들은 금수저도 아니다. 포니 픽업 야채 장수에서 시작한 부부의 이야기는 놀라웠다. 25세에 시작한 야채 장수. 그것만으로도 용기있는 선택이라고 칭찬하고 싶은 마음인데, 출판사에서 일하던 경험을 기회로 삼아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하는 부부의 강단있는 행동에 엄지척 해주고 싶다👍

긴장감을 가지고 일을 대하고 정성으로 사람을 대하는 초심을 끝까지 유지하는 자세는 정말 감동이다. 항상 성공만이 따르지는 않았지만 위기의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그들은 사업의 변화시키며 확장을 거듭하였다.

그중에 그들의 자세를 엿볼수 있었던 사건도 있다. 물류센터를 짓기 위해 계약한 땅을 금액의 두 배를 준다고 연락한 모 건설사를 단칼에 거절한 일이나, 갑자기 국세청에서 조사를 나와 부과한 어마어마한 세금을 정직하게 납부한 일, 이중 계약으로 사기 사건에 연류되어 30억이나 되는 큰 돈을 손해보는 시점에서도 부부는 흔들리지 않고 처리하며 사업을 완성해 나가는 일들은 분명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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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마지막 꿈은 '책 테마파크'를 만드는 일. 이미 2만 8000평의 지역에 자작나무 7200그루와 벚나무, 단풍나무, 계절별로 피어나는 꽃씨를 뿌릴 계획이라는 부부의 꿈은 나까지 두근거리게 만든다. 언제쯤 그곳에 가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내가 간절하게 원하는 게 있었나 싶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체념하고 안주했던 모든 시간들이 아쉽기도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하기 전에 일단 시작해야 하는 이유가 문장 곳곳에서 나를 부른다. 거창하게 물류기업 ceo까지는 물론 아니지만 해보고 싶은데 망설이고만 있다면 지금 당장 움직이자! 간절함과 용기를 품고서!

*출판사에서 도서와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 받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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