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한겨레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이 나오는 걸 처음 알았다.👍이 책은 과학실에서 볼 수 있는 실험기구들이 주인공이다.알코올 램프, 비커, 시험관, 증발 접시, 삼각 플라스크, 집게 전선 등등.우리때에는 과학실에 가면항상 만날 수 있는 실험 기구였는데 지금은 아닌가?선배 실험기구의 대표인 알코올램프 군과 새롭게 등장한 실험기구의 대표, 실험용 가스레인지의 한 판 승부가 벌어진다!결과는 예상대로 알코올 램프군의 대실패로 과학 준비실의 '열리지 않는 선반'으로 쫓겨나는 신세가 된다.😢더이상 쓸모가 없어서 버려진 실험기구들은 영원히 '열리지 않는 선반'에 갇혀 버리게 되는 걸까??아니었다!쓸모없다고 생각했던 실험기구들의 맹활략을 지켜보시길!!.이 책은 아이들이 보지 못했거나 쓰지 않았던 실험기구들을 책을 통해 보면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알 수 있는 동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