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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가장 가난한 곳에서 모든 것을 바치며 불꽃처럼 살았던 이태석 신부, 그가 이 세상에 남긴 유일한 책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는 어쩌면 그가 평생 품어 왔고 이 세상 모든 이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소망이자 남기고 싶은 유언이었는지 모릅니다. 그가 그렇게 살았던 것처럼 이 세상 모든 이에게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 달라는 그의 간절한 부탁 말입니다. 사랑만이 희망임을 삶으로 보여 주고 떠난 그의 아름다운 영혼이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고스란히 전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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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은 장소보다도 마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친가와선산이 있고 부모님이 계신 곳이기에 그곳이 고향이라고 할 수도있지만 그보다도 그곳에 가족들의 얼과 부모님의 사랑이 있기에우리는 그곳을 고향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닐까.
이런 걸 보면 우리의 진정한 고향, 그리고 영원한 고향은 형제자매들의 사랑이 있고 하느님의 얼과 사랑이 넘치는 곳, 바로 ‘하늘 나라‘ 가 진정한 고향이 아닐지……. 고향을 그리워하는 것이인간의 본성이라면 천국을 그리워하는 것도 인간의 본성이고 그때가 가장 인간답고 아름다운 모습이 되는 순간이 아닐까 하는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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