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에서 나고 자랐으니 나는 여기가 고향이야. 엄마가 고향을 찾아가는 것처럼 나도 내 고향에서 살래요.
이제 디마도 컸으니까 혼자 키울 수 있어요. 타마코랑 오바상도 있고." - P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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