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절망하는 것일까? 미래의 상황을 현재의 처지에 비추어 미리계산하기 때문이다. 지금 일류대를 못 다닌다고 해서 10년 후에 성공하지못할 것이라고, 지금의 빚을 5년 후에도 못 갚을 것이라고, 지금의 봉급으로는 평생 남들처럼 못 살 것이라고 미리 계산하여 체념한다. 지금 가난하므로 평생 가난하게 살 것이라고 미리 계산기를 두들겨 대면서 미래의 삶에 절망적인 번호를 매기고 만다. 내가 그랬듯이 말이다.
하지만 지금 상황이 이러저러하므로 5년 후, 10년 후에도 이러저러할것이기에 희망이 없다고? 너무 계산이 빠른 것 아닌가? 점쟁이도 자기 미래는 모르는데 어떻게 감히 신의 영역인 미래를 스스로 투시하고 미리 계산할 수 있다는 말인가.
부자가 되려면 미래 방정식에 지금의 처지를 대입하면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안 된다. 결코 그런 짓을 하지 말라. 트레인스포팅 게임처럼 우리에게 달려오는 삶의 번호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 P57

왜 사람들은 내가 이미 실제로경험한 것을 말해 주는데도 믿지를 못할까? 정말 이러한 의심은 미래를미리 계산하여 보아야 직성이 풀리는 가난한 자들의 공통적 특성이다. 승자는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부터 먼저 하느라 바쁘다(유대경전에 나오는 말인데 정말 진리이다). - P59

‘고정된 고소득보다는 소득이 증가하는 상태가 더 낫다‘
나는 그의 말에 한 가지 더 덧붙이고 싶다. "사람은 자신의 삶에 스스로 변화를 일으켜 그 어떤 분야에서든지 자신의 가치를 계속 증대시켜 나갈 때 행복을 맛볼 수 있다"고 말이다. - P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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