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 사람을 천사라고 했는지 알 거 같아.......‘
‘이게 천사지.‘ - P57
‘하지만 여기선 내가 해야 해. 나를 믿자. 나는...…………. 나는 백강혁이야‘ - P107
‘아이는... 작은 성인이 아니다.‘ - P126
"여기 안 힘든 사람이 있나요? 그런 걸 따져서는 우리 팀.. 안 돌아가요. 알잖아요? 힘들지 않은 사람에게 일이 돌아가면 안돼요. 할 수 있는 사람한테 돌아가야지. 좀 무리긴 하겠지만……………. 이번엔 제가 감내할게요." - P129
"아뇨. 저는 한구로 돌아갈 겁니다. 그곳 사람들을 도저히 두고 갈 수 없어요." - P143
"우리 걱정하면서 간 거 맞지?" "그러니까. 저 형 진짜 감 많이 죽었다." "그러게. 무려 백 교수님 만나러 가는 건데……………. 누가 누굴 걱정해." - P224
‘높은 사람이라고 특별히 잘해주는 게 마음에 안 들긴 하지만.......‘ 때론 한 사람을 살리는 것이 지역 전체를 살리는 열쇠가 되기도 한다는 걸 배웠다는 소리였다. - P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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