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누구나
지치거나 좋아하는 게 없는 순간을 만나게 됩니다.
그 순간 삶에서 가장 무기력해집니다.
무기력해진 나를 자책하지 마세요.
지친 이유도 좋아하는 게 없는 이유도
내 탓이 아닙니다.
나는 그냥 늘 잘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러다 보니 지쳤고
그러다 보니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잊어버렸는지 모릅니다.
잘하는 것만 신경 쓰느라
살아 내는 것만 생각 하느라
이 책을 읽는 동안만이라도
지쳤다면 지친 마음의 쉼을 얻고
내가 좋아하는 걸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혼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혼자가 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막막하고 정말 힘든 상황을 만났다면
이 책에 담긴 저의 간절했던 사연이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 밤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는 당신에게.
오늘도 잘하고 싶은 마음 하나로
긴 하루를 버티느라 고생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