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248~249소년이 심통 맞은 목소리로 투덜거린다. 이곳은 지옥같아요.나는 조용히 웃으며 대답한다. 그래 이곳은 지옥이야. 하지만 천국을 꿈꾸는 지옥이지.그렇다 이곳은 굴욕을 참으며 영광을 꿈꾸는 예루살렘이다. 로마는 말발굽과 칼로 이 도시를 짓밟았지만 예루살렘은 믿음과 말로 살아남을 것이다.